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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3일, 지정환 신부가 선종(善終)했습니다.
벨기에 출신의 디디에 세스테벤스(Didier t'Serstevens), 그는 지정환이라는 한국명으로 잘 알려진 동시에, 전라북도 임실군이 가난을 극복하고 한국 치즈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데에 공헌한, 한국 치즈의 아버지로 불리기에 손색없는 인물입니다.
지정환 신부는 1958년 가톨릭 사제 서품을 받은 이듬해에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선종하기까지 60년을 한국현대사와 함께하며 위대한 발자취를 남겨 왔고, 또한 임실군민의 자립은 물론 각지의 장애인 가족들을 돕는 데에도 헌신해 왔습니다.
그러한 지정환 신부의 선종은 언젠가는 맞이해야 할 일이라고는 하지만,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것은 감출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시대를 살았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기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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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마키
2019-04-15 00:34:31
신부님이라면 분명 천국에서도 좋은 자리로 안내해주시겠죠. 그런 생각이 드네요.
SiteOwner
2019-04-17 22:04:05
그럴 것이라 믿습니다.
지정환 신부의 업적과 마음에 감사드리며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In nomine Patris, et Filii, et Spiritus Sancti. Amen.
Lester
2019-04-15 01:02:07
아... 살아계신 줄도 몰랐는데 최근에 선종하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iteOwner
2019-04-17 22:17:16
얼마 전에 지정환 신부 관련의 TV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었는데, 고령임에도 꽤 정정한 점에 놀랐는데 이렇게 선종의 소식을 듣게 되어 충격이 꽤 컸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In nomine Patris, et Filii, et Spiritus Sancti. Amen.앨매리
2019-04-15 18:02:03
분명 천국으로 가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iteOwner
2019-04-17 22:19:18
이제는 천국에서도 지정환 신부를 필요로 하기에 그렇게 하늘의 부름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건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여전히 받아들이기는 힘들지만...
그래서 지금은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In nomine Patris, et Filii, et Spiritus Sancti.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