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빠와 같이 수행하는 업무가 있어서 아침부터 밤까지 외부소식을 전혀 접하지 못했는데, 끝내고 돌아와 보니까 경악할 뉴스가 기다리고 있었네요.
하나는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타계.
다른 하나는 변호사 겸 방송인 로버트 할리, 귀화명 하일의 메스암페타민(=히로뽕, 필로폰 등으로 알려진 향정신성물질) 투약 의혹에 따른 체포.
현 시점에서는 두 사안 모두 예단해서 뭐라고 하기에는 그런 부분이 많아서 아무래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겠지만, 이런 것들은 말할 수 있을 듯해요. 세계는 무섭게 바뀌고 있고, 예측하기가 보다 힘들어지고 있다고. 다음은 또 무슨 사건이 터질지, 불안해지기도 하네요.
2019년도 역시 예측을 뛰어넘는 사건사고로 채워지고 있어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92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02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45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8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0
|
2020-02-20 | 4029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94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8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86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00 | |
6157 |
일본항공 123편 추락참사 40년과 사카모토 큐
|
2025-08-12 | 1 | |
6156 |
오늘 생각난 영국의 옛 노래 Come again
|
2025-08-11 | 5 | |
6155 |
주한미군을 얼마나 줄일지...
|
2025-08-10 | 23 | |
6154 |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2025-08-09 | 20 | |
6153 |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2025-08-08 | 24 | |
6152 |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2025-08-07 | 30 | |
6151 |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4
|
2025-08-06 | 75 | |
6150 |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2025-08-05 | 35 | |
6149 |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2025-08-04 | 41 | |
6148 |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2025-08-03 | 64 | |
6147 |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2025-08-02 | 49 | |
6146 |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2025-08-01 | 52 | |
6145 |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2025-07-31 | 56 | |
6144 |
피폐했던 하루
|
2025-07-30 | 59 | |
6143 |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2
|
2025-07-29 | 65 | |
6142 |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2025-07-28 | 64 | |
6141 |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6
|
2025-07-27 | 87 | |
6140 |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2025-07-26 | 71 | |
6139 |
새로운 장난감4
|
2025-07-25 | 119 | |
6138 |
폴리포닉 월드의 주요국가들의 경쟁전략 요약
|
2025-07-24 | 73 |
2 댓글
마키
2019-04-09 14:58:00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요샛말로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라는 느낌이네요.
이미지 적으로 제일 그런거랑은 거리가 멀어보이는 사람이 그러니까 그냥 어안이 벙벙하네요.
마드리갈
2019-04-09 20:43:17
정말 어이가 없어졌어요. 언급해 주신 그 유행어가 정말 적절하네요.
이런 생각마저 드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상은 사실은 실체가 없는 허구의 개념이고, 실상은 아주 크게 뒤틀린 황천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인간사의 매순간이 창작물을 뛰어넘는 기묘한 현실의 누적인 게 맞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