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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19-04-01 23:19:23

조회 수
220

1. 지금 쓰는 소설은 완결을 2화 정도 앞두고 있는데, 느린 진도 때문에 분량이 느리게 나와서(...) 결국 이번 주는 연재 사이트에서 휴재했습니다. 시간은 좀 벌기는 했는데, 과연 2주라는 시간 동안 깔끔한 마무리가 나 줄까요...


2. 지금 연재가 끝나면, 5월까지는 좀 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는 땜빵(?)으로 <Tycoon City>를 연재할 계획입니다. 6월부터 또 새 작품 연재를 시작할 건데, 밀수업자 이야기로 할지 지금 쓰는 작품의 후속작으로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3. 노트북을 새로 사니까 이제는 그림 프로그램으로 그림을 그려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마침 노트북에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그램이 있길래 그걸로 설정화 같은 걸 그려 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삽화 같은 건 뱀부 폴리오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19-04-02 09:56:32

2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죠.

연재해 주신 소설이 지금까지는 13화였는데, 대략 1주일에 1화 정도의 속도로 진행되어 왔다고 봐야겠네요. 어느 정도의 분량을 예상하셨는지에 따라 답변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만일 20회 내외나 그 이상의 분량을 예상하셨다면 상당히 촉박하고, 이 소설이 제목 그대로 초능력에 눈을 뜨게 되는 단계까지 진행하고 다음의 시리즈 전개의 전제 완성 및 복선 제시 정도로 예상하신다면야 2, 3화 정도로 압축이 가능하고 현재의 페이스에 거의 부합하네요. 그러니 정확한 것은 아무래도 작품의 계획에 달려 있다고 봐야겠어요.


신연재 작품은 현재의 것과 얼마나 연관되어 있나요? 역시 그것에 따라서도 판단은 달라지게 되어요.


노트북을 새로 구입하셨군요. 구입을 축하드려요. 이전에 쓰던 것보다 좋은 기자재는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증대시켜요. 앞으로도 좋은 창작활동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 믿어요.

시어하트어택

2019-04-02 23:10:59

생각한 건 15화+에필로그입니다. 여기서 더 추가될 에피소드는 없고요. 현재 쓰는 작품에서의 플롯은 2화 안에 끝이 날 겁니다. 물론 바로 뒤에도 스토리가 이어지기는 합니다만, 그건 아예 다른 스토리이기 때문에 다른 작품으로 뺐습니다.


밀수업자 관련 작품은 세계만 공유하고 완전히 다른 배경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쓰는 시리즈의 한 작품이 끝날 때 막간식으로 연재를 해 보려고 계획중입니다.

SiteOwner

2019-04-02 20:31:56

시간의 길이에 대해서라면 위에서 동생이 상세하게 말했다 보니 제가 더 말할 것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군요. 이전에 노트북을 구입하신 것에 대해서 포럼에 올려 주신 것이 기억나다 보니 더욱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연재중이신 소설과 앞으로 연재하실 작품이 얼마나 깊게 연관되어 있는지가 문제일 것 같은데, 일단 "초능력에, 눈뜨다" 시리즈는 사회상이 상당히 안정된 상태를 전제하고 쓰신 것으로 보이는 터라, 깊은 연관성을 가진다면 밀수업자 이야기를 다루는 것보다는 현행 시리즈의 후속작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확인하시면 피드백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19-04-02 23:22:59

지금 산 노트북은 성능하고 가격 사이에서 타협해서 고른 건데, 그래도 100만원은 넘게 나가네요... 그래도 덕분에 제가 원하는 노트북을 살 수 있었습니다.


차기작 후보들은, 위의 댓글에서도 말씀드렸듯, 하나는 시간대상으로는 지금 쓰는 <초능력에 눈뜨다>의 바로 뒤에 이어지지만 스토리는 새로운 스토리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원래 1부, 2부 식으로 하려다가, 다른 작품으로 분리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세계만 공유하고 배경은 전혀 다릅니다. 이건 지금 쓰는 시리즈의 한 작품이 끝나고 다음 작품을 계획할 때 일종의 쉬어가는 작품으로 생각해 두었습니다.


오너님 말대로 지금 쓰는 시리즈의 차기작을 쓴 다음 그 바로 뒤에 밀수업자 이야기를 쓰고, 그 다음은 또 시리즈 후속작을 쓰고 이런 식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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