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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따뜻해지는가 싶더니 요즘 다시 추워지네요.
마른기침이 심해지고 목까지 붓더니 병원에서 목감기로 진단받았어요.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받은지 4일째 되는 오늘은 회복중이긴 한데, 아직 겨울옷에서 봄옷으로 갈아입기에는 시기상조같이 보여서 당분간은 겨울옷을 좀 더 입어야 할 것 같네요.
건강에 대해 방심해도 좋을 때는 없다지만, 이렇게 도로 추워지는 봄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쯤 아픈 일이 잦은 저희집 사정으로 미루어볼 때 특히 주의해야 할 때.
벌써 3월도 절반을 넘었고 올해의 1분기가 앞으로 2주 정도면 끝나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원해요.
올해도 아름답게 꽃피는 때가 오겠죠. 그때를 즐겁게 맞기 위해서라도 회복에 주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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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19-03-18 22:02:01
언젠가부터 한국에 여름과 겨울밖에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봄은 안 오는 거 아닐까요...
목감기라니 안 좋네요. 저도 감기로 고생했던 사람인지라 (아직 목감기 약간과 코감기가 남아있고) 걱정스럽네요.
빨리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마드리갈
2019-03-18 22:17:24
봄이 그냥 존재감 없이 지나가 버려서 바로 여름이 된다...정말 끔찍한 상황이네요.
그래도 아직은 봄과 가을이 짧기는 해도 존재감을 완전히 잃은 것은 아닌데, 앞으로 그렇게 되지 말라는 보장이 전혀 없으니까 그게 문제이긴 하네요.
목감기는 이제 많이 나아졌어요. 수일간은 더욱 조심해야 하지만...
걱정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