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190210_213408.jpg (531.5KB)
- JSH.jpeg (205.1KB)
- KJR.jpeg (260.5KB)
어제 택배로 온(온 것 자체는 그저께지만...) 와콤 뱀부 폴리오를 개봉해 봤습니다.
일단 외관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펜도 함께 딸려 오지요.
이용법은 일단 '잉크스페이스'라는 앱을 깔아야 되는데, 이 앱으로 기기를 동기화시키고 패드 위에 그리는 그림을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전용 펜으로 그려야 인식이 되더군요.
어쨌든... 그렇게 해서 오늘 완성된 그림입니다.
제가 연재중인 소설에 나오는 조세훈, 공주리를 그려 봤습니다.

뭐 엉성하기는 하지만, 저렇게 제 손그림이 그대로 옮겨진 걸 보니까 기분이 남다르네요. 저걸 가지고 채색하는 건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일단은 글을 쓰는 게 주니까, 채색 같은 건 천천히 배워 봐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58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4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75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8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2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21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5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0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
2025-10-13 | 5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
2025-10-12 | 9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
2025-10-11 | 18 | |
6216 |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
2025-10-10 | 19 | |
6215 |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
2025-10-09 | 20 | |
6214 |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
|
2025-10-08 | 28 | |
6213 |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
|
2025-10-07 | 37 | |
6212 |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4
|
2025-10-06 | 92 | |
6211 |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2025-10-05 | 37 | |
6210 |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4
|
2025-10-04 | 56 | |
6209 |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4
|
2025-10-01 | 41 | |
6208 |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2025-09-30 | 39 | |
6207 |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2
|
2025-09-29 | 46 | |
6206 |
가볍게 신변 이야기.
|
2025-09-28 | 45 | |
6205 |
한밤중에 연속된 재난문자로 잠을 설쳤습니다2
|
2025-09-27 | 50 | |
6204 |
영문모를 소리가 나오는 세태는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2
|
2025-09-26 | 53 | |
6203 |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몇 마디.2
|
2025-09-25 | 57 | |
6202 |
엔진차 판매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오판
|
2025-09-24 | 62 | |
6201 |
폭군의 셰프의 "년" 과 "계집" 의 차별
|
2025-09-23 | 65 | |
6200 |
플라자합의 40주년과 폴리포닉 월드
|
2025-09-22 | 70 |
4 댓글
마드리갈
2019-02-13 13:14:29
드디어 구입하셨군요, 뱀부 폴리오.
휴대, 보관에도 편리하고, 사용가능한 분야도 넓어 보이고, 저도 눈길이 안 갈 수가 없어요. 추천해 드리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구입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었다 보니 정보공유 차원에서도 추천해 드렸고, 시어하트어택님께서 이렇게 간단하게 시험결과를 보여주시니 참고가 많이 되네요.
역시 표현력이 좋다는 게 보여요.
시어하트어택
2019-02-15 07:37:38
손그림을 그대로 옮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저걸 그리기 위해 몇 번씩이나 밑그림을 그렸다는 건 안비밀...
채색에 관해서는 좀더 연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왕고래
2019-02-14 22:13:04
뱀부 폴리오라, 동생이 그림을 그리는데,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긴 알아도 돈이 없어서 못 사려나....
그림이 꽤 깔끔하게 그려지는 거 같아요. 한번 알아봐서, 동생한테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SiteOwner
2019-02-17 19:13:50
그림을 그릴 일이 거의 없다 보니 한때 그래픽태블릿에 관심을 가졌다가 계속 미루어 두고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만, 메모 등을 바로 디지탈화하는 데에도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확실히 좋군요.
구입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뱀부 폴리오가 좋은 창작활동의 실현수단으로서 잘 활용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어하트어택님의 창작활동 또한 장족의 발전을 이루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