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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C(영국해외항공) 의 1963년 홍보 영상입니다.

처진방망이, 2013-03-13 00:12:33

조회 수
214


영국항공은 이전에 영국유럽항공과 영국해외항공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콩코드기가 취항하던 1974년에 합병되어 오늘날의 영국항공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처진방망이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4 댓글

대왕고래

2013-03-13 00:29:27

흐엥... 멋진 뱅기...

길어서 전부는 못 봤지만, 부분부분만으로도 멋지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마드리갈

2013-03-13 00:47:02

빅커스 VC10은 정말 독특했어요. 엔진 4기를 모두 뒤에 단 디자인과 T형미익.

그런데 엔진의 냉각 문제는 어땠을까요. 그게 항상 궁금했어요. 내측 엔진의 신뢰성이 메롱이 될 듯 한데...그리고 저 설계는 소련이 그대로 베껴서 IL-62라는 물건을 만들어 내기도 했어요.

현재는 영국 공군이 5대를 개조해서 공중급유기로 쓰고 있는데, 이달 중에는 퇴역할 듯 해요. 기령이 기령이니까요. 대체기는 에어버스 보이저, 즉 A330 MRTT가 될 거라고 해요. 기업으로서의 빅커스도 이미 롤스로이스와 BAE 시스템즈에 분할매각되어 세상에서 사라졌고...여러 모로 한 시대를 풍미한 여객기는 제작사와 마찬가지로 역사 속으로 퇴장하겠지요.

처진방망이

2013-03-13 09:57:57

안 그래도 저 영국산 비행기를 볼 때마다 엔진의 냉각 문제가 제일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빅커스도 드 하빌랜드와 마찬가지로 다른 회사에 먹혀 버렸네요.

SiteOwner

2014-01-29 18:16:13

빅커스는 영국 항공산업의 부침을 그대로 보여주는 기업이었습니다.

빅커스 바이카운트는 최초의 터보프롭 여객기로서, 지금의 대형 광동체 제트여객기에 비하면 왜소하지만 그래도 장거리비행에 적합한 높은 신뢰성으로 주목받았고 대성공한 기체였습니다. 


그리고 영상 속에 나오는 VC10은 정말 대단한 여객기입니다.

사실 콩코드를 제외하고는 대서양횡단노선에서 VC10보다 빠르게 난 여객기는 없습니다, 그리고 고고도 및 고온환경에서의 운용능력이 매우 우수했습니다. 게다가 동체 뒷부분에 4개의 엔진을 장착한 덕분에 일단 엔진이 날개 아래에 있는 다른 제트여객기와는 달리 저규격활주로에서의 운용능력이 탁월했습니다, 게다가 뒷부분이 무거워서 상당히 기민했습니다만 이것이 착륙을 까다롭게 하는 원인이 된 단점도 있습니다, 3발기인 DC-10이나 MD-11에서도 동일한 문제로 인해 조종사들이 상당히 고생했다고 합니다.

결국 VC10은 2013년 9월 20일에 영국 공군에서 퇴역하였고 이제 역사 속으로 퇴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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