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재판이라니...요즘 인민재판을 하는 유일한 곳이 저어기 북쪽 동네뿐이란걸 생각하면 스스로가 북한식으로 하는게 좋다고 우회적으로 북한방식을 찬양했으니 당신이 적폐세력이군? 이라고 반문해도 되겠군요. 껄껄껄....정말 말이나 좀 조리있게  제대로 한다면 곱게 보이기나 하지...

기가 막힌 소감에 대해 좀 더 쓰고 싶지만 말할 필요없이 그냥 내가 곧 법이다 하는 아집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 의외로 세상엔 많구나 라는 감탄 아닌 감탄만 쓰겠습니다. 하하...자기 멋대로 뭔 기준에 의거해서 적폐세력을 운운하는건지...

자승자박이 될 지 생각을 하고 말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생활권역 내에 있다 보니 확실히 좀 그렇습니다. 나날이 말을 조심스럽게 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는 터라 더더욱 좋게 보이지 않는 것은 덤이랄까요.

그 아집이라는 게, 정작 죽여야 할 당사자(?) 앞에서는 그냥 말을 못하는 수준이 된다는 것에서 더욱 한심하기 짝없습니다. 그렇게 신념이 넘친다면서 형법 제255조에서 규정하는 살인의 예비 및 음모의 죄에 해당되는 것은 두렵다니...더 이상 말을 해서 뭐할까 싶습니다.

어,,,, 인민재판이요....? 진짜 적폐세력이네요??

북한 체제에 대한 찬양 아닐지요. 요원님! 여기에요!

확실히 수상하지요. 인민재판 운운하는 데에서 어떤 사고방식의 소유자인지가 바로 보이니...

아무튼 문제의 그 자가 저에 대해서 큰 실언을 했고, 그 뒤로 저를 계속 피해 다니는 것을 보니 법은 무섭고 저에게는 사과하기는 싫고 자기의 신념은 부정하고 싶지 않을테니 그러는가 봅니다.

정말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지는 더 지켜봐야겠군요. 일단 물증은 없으니...확실한 것은, 타인을 죽이겠다는 시점에서 이미 그 자의 인성은 알아볼 만하다는 것이겠습니다.

세상 살다보면 이상한 사람 참 많죠.

본문에 언급하신 사례는 뭐 더 말할게 없을 정도네요...

살아온 날이 아주 길지만은 않습니다만,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것만큼은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세계 도처에 종교극단주의, 테러리즘, 정치병 등이 횡행하는데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국내의 종북주의, 종교극단주의, 성별갈등 조장, 싸움을 거는 풍토 등 혼란상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넘쳐나는 수준입니다. 그런 것들이 그렇게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더라도 지켜야 하는 것인지, 왜 그렇게 인생을 낭비하는 것인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군요.

그런 것들이 평온한 생활을 해치지 못하게 여러모로 주의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