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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6월이네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여름입니다. 뭐... 5월 중순부터 이미 초여름 날씨였습니다만... 이것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이겠죠. 불과 1달 전까지만 해도 쌀쌀한 게 좀 남아 있어서 후드 점퍼를 입고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아침 뺴고는 긴팔은 도무지 필요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아침에만 입는 얇은 겉옷도 이제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나면 한동안은 입을 일이 없게 되겠죠.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제 실력도 누적을 거듭해가고 있고, 시험날짜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그렇듯이, 제게 있어서의 시험 또한 조금씩이지만 확실히 피부에 느껴지고 있습니다. 6월에 있는 시험을 다 치르면 7월이 되어 있겠죠. 그리고 또, 언제 여름이었나 모르게 가을이 오고, 올해의 시험들은 다 끝나 있을 겁니다. 비록 현재 시점에서는 까마득한(?) 미래지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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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키
2017-06-05 17:23:20
새해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한 해의 절반이 흘러가고 있네요.
다행히 집에 에어컨을 설치해둬서 올 여름은 그래도 시원하게 보낼수 있을듯합니다.
더운 날씨에 몸 관리 잘하시길 부탁드려요 :)
마드리갈
2017-06-08 13:16:49
이 정도의 여름이 딱 좋죠. 활동을 하기에도 여행을 가기에도 쉬기에도 적합한 날씨...
7월, 8월이 되어서 기온이 체온보다 높아지는 상황이 되면 가만히 있는 것조차 지치기 마련이지만...
그런데 긴팔 상의가 여전히 필요는 하더라구요. 여기는 내륙지역이라서 뜨거울 때는 정말 뜨겁지만, 밤중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서 춥기까지 하니까요. 그래서 잘 때는 긴팔 후드재킷을 입어야 했어요.
이 뜨거운 여름이 수험생활의 성공으로 결실을 맺어가는 기간이 되길 기원해요.
SiteOwner
2017-06-08 21:02:54
도중에 비가 왔다 보니 그나마 뜨거운 게 살짝 덜해져서 다행입니다.
6, 7, 8월의 3개월간은 정말 잘 보내야 합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서 담금질을 잘 하면 강해지고, 그렇지 못하면 힘을 잃고 사그라들기 쉽습니다. 건강하게 잘 정진하시리라 믿습니다.
수험생활도 잘 진행되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무리하지는 않으시기를 바라며, 틈틈이 휴식을 잘 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