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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열람실에서 공부를 할 때는 장시간 동안 앉아서 책을 보고 있죠. 뭐 도서관만 그런 것도 아니지만요. 그런데 도서관 책상은 여러 사람에게 맞추다 보니까 저한테는 꽤 낮은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책을 보고 있노라면 목이 아플 수밖에 없죠.
그래서 처음에 시도해 본 건 독서대를 사 보는 것이었습니다. 독서대 사용으로 목은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책상 자체가 낮았기에, 고민을 많이 했죠. 그러다가 책을 좀 쌓아 놓고, 거기에 독서대를 놓고 하니까 좀더 낫더군요.
이제 인강을 도서관에서 들어 보려고 하는데... 도서관 열람실 칸막이에 꽂아놓고 쓰는 거치대가 있는 듯합니다. 좀 큰 문구점 같은 곳에서 판다는데, 빨리 장만하는 것이 좋겠네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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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6-04-09 07:09:02
도서관 열람실에서 인강을 이용한다면, 노트북의 경우는 냉각팬 소리 같은 게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요즘 노트북의 배터리 가동시간이 꽤 긴 편이니까 출발전에 완전히 충전되어 있다면 충분히 버티겠지만...
이어폰이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겠지만, 헤드폰이라면 반드시 밀폐형을 쓰셔야겠어요. 오픈형은 장시간 사용에 귀에 무리가 적지만 소리가 많이 새니까 아무래도 곤란하니까요. 그리고 어떤 장치를 쓰시든간에 너무 한번에 오랫동안 듣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게 좋겠어요. 역시 소음성 난청은 곤란하니까요.
SiteOwner
2016-04-09 18:25:52
제목을 보고 자세 관련인가, 호흡기 관련인가, 아니면 둘 다인가를 생각했는데 자세 관련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군요.
너무 장시간 연속으로 앉아있는 것은 좋지 않으니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잠깐 나가서 몸을 풀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 일정시간은 수험과목의 실제 시험 응시시간으로 정하면 좋을 듯합니다.
온라인 강의를 굳이 도서관 열람실에서 수강할 필요가 있는지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인터넷 연결상태가 반드시 좋다고도 보장할 수 없고, 위에서 동생이 언급한 점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