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왜 어딘가에서는 흔히 '입 속에 생기는 크레이터'라고도 하는 것 있잖습니까. 피곤할 때면 계속 생겨납니다. 이게 한 며칠 놔두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는 하지만, 있는 동안에는 그렇게 쓰라릴 수가 없습니다. 혀로 건드리면 조금 덜 아프기는 한데, 그것뿐입니다. 하도 시달리다 보니까 작년에는 여기에 바르는 '알X칠'이라는 약도 샀는데... 잘 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게 난다고 족족 바르기만 하면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으로만 쓰라더군요. 그만큼 효과도 좋은 편이죠.
뭐... 이것 말고도 요즘 목구멍도 아픕니다. 이건 환절기면 거의 연례행사처럼 있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도 안 쓰지만... 하여튼 건강에 신경 많이 써야겠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92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02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45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8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0
|
2020-02-20 | 4029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94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8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86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00 | |
6158 |
애니 오프닝의 영상에 다른 음악을 합성한 5가지 사례.
|
2025-08-13 | 4 | |
6157 |
일본항공 123편 추락참사 40년과 사카모토 큐
|
2025-08-12 | 6 | |
6156 |
오늘 생각난 영국의 옛 노래 Come again
|
2025-08-11 | 10 | |
6155 |
주한미군을 얼마나 줄일지...
|
2025-08-10 | 25 | |
6154 |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2025-08-09 | 23 | |
6153 |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2025-08-08 | 27 | |
6152 |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2025-08-07 | 30 | |
6151 |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4
|
2025-08-06 | 76 | |
6150 |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2025-08-05 | 38 | |
6149 |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2025-08-04 | 42 | |
6148 |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2025-08-03 | 64 | |
6147 |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2025-08-02 | 49 | |
6146 |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2025-08-01 | 52 | |
6145 |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2025-07-31 | 56 | |
6144 |
피폐했던 하루
|
2025-07-30 | 59 | |
6143 |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2
|
2025-07-29 | 65 | |
6142 |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2025-07-28 | 64 | |
6141 |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6
|
2025-07-27 | 87 | |
6140 |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2025-07-26 | 71 | |
6139 |
새로운 장난감4
|
2025-07-25 | 119 |
3 댓글
마시멜로군
2016-03-23 01:30:39
저는 구내염에 대응하기위해 구내염이 생기면 고용량의 비타민을 섭취하고 약을 바릅니다. 효과 좋더군요.
마드리갈
2016-03-23 22:15:18
구내염, 정말 제대로 괴롭죠. 잘 치료하시길 기원할께요.
저도 이전에 걸렸던 적이 있었는데, 오랜 기간 고생을 했다는 것, 그리고 인용하신 입 속의 크레이터라는 표현이 제대로 인상에 남아 있어요. 다행히도 지금은 수년간 걸리지 않고 있어요.
알보칠은 써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경험자의 말에 의하면 아프기만 하면서 효과가 그만큼 탁월한 것도 아니니까 가능한 한 써야 할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하네요.
SiteOwner
2016-03-26 17:06:57
여러모로 고생 많으십니다. 잘 치유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꽃도 많이 필테니 꽃가루 알레르기 등에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호흡기 계통을 굉장히 심하게 괴롭힙니다. 목 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단 당류가 많이 든 음료는 오히려 목을 빨리 마르게 해서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알보칠에 대해서는, 지인이 그거 좋지도 않으면서 아프기만 하다고 욕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