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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어의 컨베어 CV-990 운항 영상

B777-300ER, 2015-11-29 00:54:28

조회 수
194


◎ 현재 유일한 기록으로 남아 있는 스위스에어의 CV-990 시뮬레이션 및 정비 영상입니다.

스위스에어는 미국 컨베어사의 CV-990을 1960년 도입하여 남회항로 루트(취리히-카라치-뭄바이-방콕-홍콩-도쿄) 등 주 노선에 투입하였으며, B747-200와 DC-10-30이 도입되는 1970년대에 서서히 퇴역시켰습니다.

영상에 나온 기체 (HB-ICD) 는 안타깝게도 1970년 2월 21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서 테러의 희생양이 되어 승객과 승무원 포함 47명의 인명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Swissair_Flight_330



◎ 아울러, 스위스에어는 홍콩 카이탁 공항의 지형적 특성상 이/착륙에 중점을 두고 별도로 시뮬레이션하여 항공기 운영에 불리한 조건을 제고된 파일럿의 조종술로 극복한 사례가 있습니다.

B777-300ER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2 댓글

마드리갈

2015-11-30 15:30:45

이전에도 컨베어 CV-880/990 관련이 여러번 포럼에서 언급되어서 기억하고 있어요.

컨베어의 설계사상 자체가 시대의 주류와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어서 기체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었지만 상업적으로는 그리 성공하지는 못했어요. 예외적으로 스위스항공이 좋아한 기체이기는 했지만요.

저 첫번째 흑백영상의 기체는 승객들과 함께 테러리즘에 희생되고 말았네요. 무슨 이유에서든지 그런 테러리즘은 용납할 수 없어요. 그리고 정당화될 수도 없는 거예요.


두번째의 칼라영상에서는 재미있는 것들이 후반부에 집중되어서 나오네요.

실제 홍콩 카이탁공항에 착륙하러 접근하는 장면에서는 LeRoy Anderson의 Bugler's Holiday가 배경음악으로 쓰이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흔히 나팔수의 휴일이라는 번역제목으로 통해요.

그리고 옆트임의 차이나드레스 양식을 본 소년이 인형의 옷을 즉석에서 그렇게 만드는 것도 재미있어요.

SiteOwner

2015-12-08 21:19:03

이번에도 귀중한 자료를 소개해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립니다.


일단 운영진 권한으로 고쳐두기는 했습니다만, 앞으로는 문장을 완결하지 않고 줄바꿈을 하는 식의 글쓰기는 지양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문학 작품 등을 인용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대부분의 출판물의 경우와 같이 문장을 일단 완결하고 그 뒤에 줄바꿈을 하거나 이어 쓰거나를 결정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이 사항에 대해서는 성문화할 예정인 점도 같이 알려드리겠습니다.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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