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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까지만 해도, 정말이지 앉아 있기만 해도 땀이 차고, 온몸이 습해져서 견딜 수가 없었지요. 거기다가 햇볕이 쨍쨍 내리쬐기까지 하니,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 때는 이런 더위가 도대체 언제 끝나나 하고 한숨만 푹푹 쉬었는데...
뭐 이제 그런 정도의 무더위는 다 갔고, 이제 내일이면 처서로군요. 벌써 가을의 두 번째 절기입니다. 이제 아침과 저녁에는 점점 더 서늘해지겠지요. 낮에는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가을이 되는 건 시원해져서 괜찮은데, 역시나 겨울이 온다는 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이건 제가 전에도 쓴 것 같습니다만...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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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SiteOwner
2015-08-23 00:00:29
벌써 처서...시간의 흐름은 참 빠릅니다.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그것도 주간 한정이고, 최소한 밤 기온도 30도를 넘는 이런 열대야가 없으니 확실히 낫습니다. 이렇게 계절의 변화란 생각할수록 경이로운 것입니다.
환절기 건강에 항상 유의해 주십시오.
그리고 체력단련 등을 어느 정도 해 두시는 것도 월동에 꽤 도움이 된다는 점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마드리갈
2015-08-23 21:48:17
아직은 좀 끈적끈적한 감이 남아 있어요.
추석 전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미묘한 점이 있어요. 특히 버스를 이용할 때가 그런데, 어중간한 데 더운데 어느 창문도 열려있지 않고, 춥다면서 창문을 열기를 거부하는 승객이 있는 상황,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정말 싫어요. 그래서 2학기가 시작해서 추석까지의 기간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어요.
겨울이 되면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게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태. 큰 골절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하루유키
2015-08-26 23:20:17
확실히 저녁-밤이 되니 냉기에 강한 제가 슬슬 춥다고 느낄 정도로 시원해졌더군요.(전날 비가 온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어느사이엔가 늦여름과 초가을의 경계면에 온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