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8월 초까지만 해도, 정말이지 앉아 있기만 해도 땀이 차고, 온몸이 습해져서 견딜 수가 없었지요. 거기다가 햇볕이 쨍쨍 내리쬐기까지 하니,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 때는 이런 더위가 도대체 언제 끝나나 하고 한숨만 푹푹 쉬었는데...
뭐 이제 그런 정도의 무더위는 다 갔고, 이제 내일이면 처서로군요. 벌써 가을의 두 번째 절기입니다. 이제 아침과 저녁에는 점점 더 서늘해지겠지요. 낮에는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가을이 되는 건 시원해져서 괜찮은데, 역시나 겨울이 온다는 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이건 제가 전에도 쓴 것 같습니다만...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4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7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26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9
|
2020-02-20 | 4000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7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64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6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82 | |
6118 |
혹세무민하는 예언가의 진 딕슨 효과1
|
2025-07-05 | 10 | |
6117 |
예전만큼 깊이있는 글을 쓰지 못한다는 반성4
|
2025-07-04 | 24 | |
6116 |
이틀 연속 견딜만큼 아픈 상황4
|
2025-07-03 | 32 | |
6115 |
영어문장 Thank you for history lesson을 떠올리며2
|
2025-07-02 | 29 | |
6114 |
더위에 강한 저에게도 이번 여름은 버겁네요2
|
2025-07-01 | 35 | |
6113 |
이번 휴일은 정말 고생이 많았네요.2
|
2025-06-30 | 38 | |
6112 |
두 사형수의 죽음에서 생각하는 "교화"2
|
2025-06-29 | 41 | |
6111 |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부동산투자2
|
2025-06-27 | 43 | |
6110 |
이상한 꿈에도 내성이 생기네요2
|
2025-06-26 | 48 | |
6109 |
근황이라 할 것은 따로 없지만...2
|
2025-06-25 | 59 | |
6108 |
"도북자" 와 "반도자" 의 딜레마
|
2025-06-24 | 57 | |
6107 |
하드웨어 문제로 인한 정신적인 데미지4
|
2025-06-23 | 86 | |
6106 |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5
|
2025-06-22 | 128 | |
6105 |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4
|
2025-06-21 | 103 | |
6104 |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4
|
2025-06-20 | 100 | |
6103 |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2025-06-19 | 58 | |
6102 |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10
|
2025-06-18 | 254 | |
6101 |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4
|
2025-06-17 | 106 | |
6100 |
초합금 50주년 기념4
|
2025-06-16 | 118 | |
6099 |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2
|
2025-06-15 | 67 |
3 댓글
SiteOwner
2015-08-23 00:00:29
벌써 처서...시간의 흐름은 참 빠릅니다.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그것도 주간 한정이고, 최소한 밤 기온도 30도를 넘는 이런 열대야가 없으니 확실히 낫습니다. 이렇게 계절의 변화란 생각할수록 경이로운 것입니다.
환절기 건강에 항상 유의해 주십시오.
그리고 체력단련 등을 어느 정도 해 두시는 것도 월동에 꽤 도움이 된다는 점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마드리갈
2015-08-23 21:48:17
아직은 좀 끈적끈적한 감이 남아 있어요.
추석 전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미묘한 점이 있어요. 특히 버스를 이용할 때가 그런데, 어중간한 데 더운데 어느 창문도 열려있지 않고, 춥다면서 창문을 열기를 거부하는 승객이 있는 상황,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정말 싫어요. 그래서 2학기가 시작해서 추석까지의 기간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어요.
겨울이 되면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게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태. 큰 골절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하루유키
2015-08-26 23:20:17
확실히 저녁-밤이 되니 냉기에 강한 제가 슬슬 춥다고 느낄 정도로 시원해졌더군요.(전날 비가 온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어느사이엔가 늦여름과 초가을의 경계면에 온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