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990년대 초 트랜스월드항공 안전수칙 영상

B777-300ER, 2015-06-18 22:43:06

조회 수
186


▲ 록히드 L-1011(트라이스타)



▲ 보잉 747-100 / 747-200


미국발 유럽/중동행 노선 및 풍부한 항공업 경험으로 1980년대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사 순위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던 트랜스월드항공(TWA) 의 안전수칙 영상입니다.

전성기에는 유럽/중동 등지에서 미국의 민간 외교관 역할을 담당했던 이 항공사는 누적된 경영난 표출 및 TWA 800편 추락사고 등이 1990년대에 잇따라 맞물리고 발생하면서 사세가 기울다가 2001년 아메리칸 항공에 인수합병되어 사라져 버렸습니다.  

B777-300ER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2 댓글

마드리갈

2015-06-19 23:44:41

트랜스월드항공의 역사를 보면 참 처절한 게 보여요.

인수자에 의해 운명이 좌우된 것이 보이는데, 1939년의 인수자인 하워드 휴즈는 온갖 기행을 일삼았어요. 뭐 그래도 그 당시에는 영업망이 확대되고 회사는 잘 운영되고 있었는데다 현재에 전해지는 기행의 대부분은 일단 퇴임 이후의 은둔생활에서 벌어진 것이었으니까요. 그런데 1988년에 거대 투자자인 칼 아이칸이 인수하고 나서부터 경영상태가 엉망이 되어서 1990년대에는 이미 회생불능상태로 빠져 버렸어요. 76년간의 역사는 9.11 테러 이후 아메리칸항공에 인수되면서 끝났고 종업원들도 항공업계 전반의 감축으로 인해 결국은 대량해고되는 것으로 끝났어요. 참으로 허망한 최후였어요.

SiteOwner

2015-06-23 22:29:09

TWA...오래간만에 이름을 들어봅니다.

어떤 로고에는 TWA 주변에 원이 그려진 게 있어서 화물항공으로 유명한 TNT와도 혼동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제는 민간항공사에서는 오래전에 대부분 퇴역하여 현역 기체가 아주 보기 드물고, 군용으로는 영국 공군에서도 퇴역한 록히드 트라이스타 여객기 관련 영상을 보니 반갑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좋아했던 여객기인데 이제는 탈 기회가 사실상 막혀 있습니다.


TWA 800 사고는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끔찍한 사고에 이상한 음모론도 있고 그렇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24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70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0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20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42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51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46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71
6262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

5
  • new
마드리갈 2025-11-28 38
6261

국립국어원이 어쩐일로 사이시옷 폐지 복안을...

  • new
마드리갈 2025-11-27 18
6260

통계로 보는 일본의 곰 문제의 양상

  • new
마드리갈 2025-11-26 21
6259

마치부세(まちぶせ)라는 노래에 따라붙은 스토커 논란

  • new
SiteOwner 2025-11-25 27
6258

북한이 어떤 욕설을 해야 국내 진보세력은 분노할까

2
  • new
마드리갈 2025-11-24 32
6257

또 갑자기 아프네요

  • new
마드리갈 2025-11-23 30
6256

큐슈북부에서 눈에 띄는 여탐정 와카(女探偵わか)

5
  • file
  • new
SiteOwner 2025-11-22 114
6255

올해의 남은 날 40일, 겨우 평온을 되찾고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11-21 39
6254

해난사고가 전원구조로 수습되어 천만다행이예요

  • new
마드리갈 2025-11-20 42
6253

반사이익을 바라는 나라에의 긍지

  • new
마드리갈 2025-11-19 48
6252

엉망진창 지스타 후일담

7
  • new
Lester 2025-11-18 121
6251

비준하지 못하겠다는 양해각서를 어떻게 신뢰할지...

  • new
마드리갈 2025-11-17 50
6250

구글 검색설정이 겨우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 new
마드리갈 2025-11-16 51
6249

간단한 근황, 간단한 요약

4
  • new
Lester 2025-11-15 95
6248

원자력상선 무츠, 미래로의 마지막 출항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1-14 54
6247

"라샤멘(羅紗緬)" 이란 어휘에 얽힌 기묘한 역사

  • new
마드리갈 2025-11-13 58
6246

공공연한 비밀이 많아지는 사회

  • new
마드리갈 2025-11-12 63
6245

다언어 사용이 노화가속 위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

  • new
마드리갈 2025-11-11 65
6244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도 문자의 옥에 갇히려나...

  • new
마드리갈 2025-11-10 67
6243

소소한 행운과 만족

  • new
마드리갈 2025-11-09 70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