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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사가 있었던 날은 2013년 3월 16일, 시간은 오전 1시에서 5시 사이입니다.

3월 15일을 끝으로 도요코선 시부야역 지상역사는 사용이 종료되었습니다.

막차까지 다 운행을 마친 후, 공사인부 1200명을 동원하여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만에 지하로 선로를 이설하는 공사를 마쳤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선로를 걷어내고, 승강장 역시 통째로 걷어내는 모습이 보일 겁니다.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5 댓글

SiteOwner

2014-11-22 02:06:35

3시간 25분에 걸친 운전계통 변경공사...대단합니다!!

이렇게 종래의 시부야역의 토요코선 두단식승강장, 즉 선로 한쪽이 막혀 있는 승강장의 시대는 완전히 끝이 나고, 토요코선은 드디어 도쿄메트로 부도심선과 연결되어 운전계통이 통합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의 위치도 이전의 고가플랫폼이 아닌 지하역으로 이동되었습니다. 그 작업을 위한 이설구간이 바로 다이칸야마역 부근.


이로서 85년의 역사와 추억 하나가 사라진 대신, 새로운 시대가 개막했군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데하카

2014-11-23 23:24:42

이 영상이 공개된 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더군요.

뉴스 자체는 일본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 같은데...

마드리갈

2014-11-23 23:41:42

정말 보고 놀랐어요. 이렇게 신속한 공사 장면은 처음 봐요.

선로이설 및 운전계통 변경공사를 이렇게 단시간에 끝내다니...물론 사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면밀한 준비를 했겠지만요. 그리고 슬래브도상의 생산성이 정말 뛰어나다는 것도 이렇게 증명되고 있어요. 자갈을 다져 만든 쇄석도상은 절대 이렇게 하지 못할 테니까요.


유익한 영상을 소개해 주신 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릴께요.

데하카

2014-11-24 23:59:18

이렇게 빨리 공사가 가능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지요.

다른 곳이라면 선로를 임시로 다른 곳으로 옮기고 공사를 진행할 텐데, 도심 한복판이라 어떻게 할지 궁금했는데... 저렇게 하는군요.

TheRomangOrc

2014-12-02 23:08:18

흐음...저 짧은 시간을 위해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공을 들여 계획하고 준비했겠죠.

긴 시간의 준비가 있기에 가능했던 짧은 시간.

그걸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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