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왠만한 자료들은 실구매를 하는 편입니다만,

Novelistar, 2014-08-31 03:10:35

조회 수
185

감독판은 정말 구하기가 힘드네요. 영화 감독이 꿈이기도 해서 감독이 이 작품을 원래 어떻게 해석하고 편집해서 담아냈는지를 보기 위해 일반 극장판과 감독판 둘 다를 주로 보는 편인데 몇몇 명작들의 감독판이 정말로 희귀합니다(...) 웃기는 건 인터넷 상으로는 존재하는데 실제로는 구하기가 힘든 것들도 있고요. 그렇다고 불법 다운로드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크윽...이 영화만 보면 엄청난 영화를 만들어서 바로 흥행해서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보답을 할 수 있어! 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지망생이자 애호가로서 볼 뿐인지라 당장에 그 원저작자에게 미치는 손해를 메꿀 방법도 없고요...게다가 왠만한 영화 애호가나 전문가가 아니면 문외한인 누벨바그 쪽은 인터넷 상에서도 자취를 찾기가 힘들고요. 


누벨바그가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안돼. 돌아가.)


흑으헝흥흙...

Novelistar

Smoothie night

7 댓글

HNRY

2014-08-31 03:39:46

실구매......좋지요. 그렇지만 오래된 자료들은 확실히 구하기도 난감한데 만약 중고가마저 비싸다면......그저 눈물만 흐릅니다.

SiteOwner

2014-08-31 22:46:53

흔히 말하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을 말씀하시는군요.

이런 게 원래 구하기가 힘듭니다. 아예 작정하고 일반공개를 하지 않는 것도 있고, 상영관이나 미디어 발매사의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큰 반면에 소득이 적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으니까 소수 매니아들만을 위한 한정마케팅을 하여 판매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수집, 분류, 관리하는 도서관이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따" 라는 용어는 무엇입니까? "불법 다운로드" 의 약칭으로 쓰이는 인터넷 속어로 보입니다.

이용규칙 게시판 제10조를 참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Novelistar

2014-09-01 01:12:38

으아아아아;; 쓰면서도 뭔가 규정에 걸릴 것 같았는데 졸렸던지라 넘어갔었네요. 수정했습니다!!

스탠리 큐브릭의 작품들이 유난히 디렉터스 컷을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스페이스 오디세이 감독판을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마드리갈

2014-09-01 23:54:22

정말, 전문분야에 특화된 도서관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빠가 말한 영화도서관이라든지...

그나저나 영화감독이 꿈이라니까 정말 대단해요.

카메라의 영상촬영기능을 가끔 써 보긴 하는데, 스틸사진이라면 또 모를까, 영상이란 건 정말 어렵더군요. 그러다 보니 영화감독을 꿈으로 한다는 게 굉장해 보여요!!


이용규칙의 준수는 의외로 간단해요.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을 꼭 읽어 보세요.

Novelistar

2014-09-02 01:58:20

별거 아닙니다. 그저 소설을 쓰다보니 소설의 한계를 뛰어넘어 영화로 제 자신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규칙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

TheRomangOrc

2014-09-02 22:42:20

확실히 그런건 관심있는 분야라면 나올때마다 사두는게 좋긴 하겠죠.

아무래도 나중엔 구하기 힘들어지거나 구하려고 해도 프리미엄이 붙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제 동생도 하나 가지고 있어요.

보아하니 나름대로 꽤 아끼는 듯 하더군요.

Novelistar

2014-11-02 10:24:35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마음에 구매하는거니까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73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8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21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4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8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7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97
6278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12-13 7
6277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new
마드리갈 2025-12-12 12
6276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1 15
6275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0 21
6274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new
마드리갈 2025-12-09 30
6273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new
SiteOwner 2025-12-08 36
6272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4
  • new
SiteOwner 2025-12-07 107
6271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2-06 43
6270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new
마드리갈 2025-12-05 43
6269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new
마드리갈 2025-12-04 48
6268

AI 예산은 감액되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5-12-03 82
6267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

6
  • new
Lester 2025-12-02 110
6266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02 56
6265

12월의 첫날은 휴일로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12-01 60
6264

"혼자" 를 천대하는 한국문화, 과연 자랑스러울까

2
  • new
SiteOwner 2025-11-30 67
6263

안전이 중요하지 않다던 그들은 위험해져야 합니다

4
  • new
SiteOwner 2025-11-29 122
6262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

5
  • new
마드리갈 2025-11-28 115
6261

국립국어원이 어쩐일로 사이시옷 폐지 복안을...

2
  • new
마드리갈 2025-11-27 79
6260

통계로 보는 일본의 곰 문제의 양상

5
  • new
마드리갈 2025-11-26 91
6259

마치부세(まちぶせ)라는 노래에 따라붙은 스토커 논란

  • new
SiteOwner 2025-11-25 7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