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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세 10일차가 된 十日十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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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SiteOwner
2014-05-29 23:32:44
7장은 귀여운 동물의 실사 또는 이미지군요.
1번 사진의 팬더 모양의 컵은 아이디어가 참 좋습니다. 6번 사진의 거북 버거는 무릎을 탁 쳤습니다.
그 아래에는 2장의 기묘한 상황 사진...커널 샌더스의 헤어스타일로 맥도날드에 가기는 바로 알겠는데, 9번 사진은 뭔가요? 설마 저 총으로 케익에 불을 붙이는 건지, 약간 이해는 안 됩니다.
마지막 사진은 진리입니다.
행복의 비결, 음, 그렇지요. 맛있는 술, 특히 저렇게 어딘가에 꿍쳐 놓은 술은 진리!!
SiteOwner
2014-05-29 23:53:41
그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조용히 넘어갈만하지는 않을 건 확정사항이겠습니다. 실수로라도 눈 등의 민감한 곳에 맞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이후의 상황은 알 수 없으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TheRomangOrc
2014-05-29 23:46:39
9번 사진의 옆을 보면 (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매의 눈빛으로 (누나로 보이는) 여자아이의 얼굴을 조준하고 있는게 포인트인 사진입니다.
생일케잌의 불을 끄자마자 축포를 터치겠다는 비장한 각오의 눈빛이죠.
마드리갈
2014-06-01 02:27:51
첫 사진을 보자마자 생각난 건, 백곰카페의 팬더가 좋아하겠다는 거였어요!! 팬더군은 팬더 관련 상품이라면 진짜 사족을 못 쓰거든요. 저걸 선물해 주고 싶었어요.
대전차전 고양이, 휴지속심과 노는 고슴도치, 나무늘보와 기니피그의 식사하는 모습이 참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거북버거는 실제로 먹으면 안되겠지만요. 토끼천국 속에서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마지막 사진을 보니 맥주라도 한 캔 마실까 싶어요. 사실 덥기도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