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어머님이 제주도로 여행가셨죠.

데하카, 2014-03-11 22:22:34

조회 수
140

뭐... 물론 혼자 가신 건 아니고, 고모 두 분, 큰어머님과 같이 갔습니다. 2박 3일로요.

아버님도 평일 내내 안성의 한 공장에서 일하시는 관계로 집에는 저 혼자뿐입니다.

집에만 있기는 무료해서 평촌에도 가 보고, PC방도 가고 했지요.

지금쯤은 어딘가의 숙소에서 재미있게 첫날밤을 보내고 계실 텐데, 사진 하나도 안 보내 주시는군요. 얼마나 재미있으면...

내일도 집에는 저밖에 없습니다. 밖에 또 나가 보고 싶군요.

내일은... 종합운동장 쪽에나 가 보렵니다.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14-03-11 22:59:36

그렇군요. 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 그 기분...

그리고 가족으로부터의 연락이 없다면 참 묘하죠. 불안해지는 경우도 있긴 해요.

혹시 외출할 때는 문단속은 물론 전기, 가스 등의 점검도 반드시 잘 해야 해요. 요즘 많이 건조하다 보니까요.


글자수가 조금 적네요. 이용규칙 게시판 제11조를 참조해 주세요.

SiteOwner

2014-03-12 20:54:07

여행간 가족이 연락을 해 오지 않으면 여러 모로 별의별 생각이 다 드는 법입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낸다고 연락을 안 해 온다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상당히 여유있어 보입니다. 저라면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닌가 하면서 안절부절못해할 것인데...그래서 관점이란 참 다양한가 봅니다.


오늘은 잘 지내셨는지요?

여기는 지금 비가 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쪽의 날씨는 어떤지 모르겠군요.

호랑이

2014-03-14 22:39:51

혼자 집에 있는 건 확실히 편하긴 한데, 조용한 집에 혼자 있으려면 좀 쓸쓸해지는 것도 사실이긴 해요.

밖에 나가서 돌아다녀보는 걸 추천드려요. 서울은 복잡하긴 하지만, 그만큼 돌아다니며 구경할 것들이 많아요.

문단속 및 가스점검은 평소에 하지 않았으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니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90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0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45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8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0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2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94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8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86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00
6154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new
SiteOwner 2025-08-09 7
6153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new
SiteOwner 2025-08-08 14
6152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8-07 24
6151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8-06 63
6150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8-05 32
6149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new
마드리갈 2025-08-04 37
6148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new
마드리갈 2025-08-03 60
6147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new
SiteOwner 2025-08-02 49
6146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new
SiteOwner 2025-08-01 52
6145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new
SiteOwner 2025-07-31 54
6144

피폐했던 하루

  • new
마드리갈 2025-07-30 59
6143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

2
  • new
마드리갈 2025-07-29 64
6142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new
마드리갈 2025-07-28 62
6141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

6
  • new
SiteOwner 2025-07-27 86
6140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new
SiteOwner 2025-07-26 67
6139

새로운 장난감

4
  • file
  • new
마키 2025-07-25 110
6138

폴리포닉 월드의 주요국가들의 경쟁전략 요약

  • new
마드리갈 2025-07-24 72
6137

미일관세교섭에서 읽히는 2가지의 무서운 쟁점

  • new
마드리갈 2025-07-23 90
6136

에너지 소모가 큰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7-22 75
6135

"갑질은 주관적" 그리고 "피해호소인"

2
  • new
SiteOwner 2025-07-21 138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