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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소련시대인 1955년에 기병(騎兵, Cavalry)이 폐지되었지만 현대의 러시아연방공화국은 그 기병을 부활시키려고 군인들을 훈련시키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양상이 러시아군의 지배하에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도네츠크(Донецьк/우크라이나어, Донецк/러시아어) 지방에서 포착되었습니다. 이 두 사진이 증거인데다 러시아투데이(RT)의 워터마크까지 있는 것으로 봐서 확실합니다.
이미지 출처
Russia Revives Cavalry 70 Years After Disbanding for Horseback Assaults in Ukraine (2025년 9월 30일 UNITED24, 영어)
현재 훈련수준은 승마의 기본소양 숙달 및 전투상황에서 전투원도 말도 겁먹지 않도록 적응하는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운용방식은 2명이 말에 타서 앞에 탄 인원은 말을 다루고 뒤에 탄 인원은 화기를 운용하는 방식.
말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야지에서도 운용가능한데다 본능적으로 지뢰를 피하기도 한 영민한 동물이라서 이점이 있다는데, 글쎄요. 일단 실전기록이 나오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을테니 그건 그때 가서 판단해 볼까 합니다. 다른 나라들이 기병대를 폐지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일례로 미군의 경우 미 육군에 기병사단(Cavalry Division)이나 기병연대(Cavalry Regiment) 등의 이름의 부대가 있지만 고속 수색 및 격파임무에 특화된 기갑수색대 및 항공대입니다.
소련군가인 기병대의 노래를 소개하며 끝마치겠습니다. 제목의 러시아어 발음은 코나르메이스카야(Конармейска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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