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입추가 지난 이후 더위가 꺾였다고 생각했는데, 늦더위가 상당히 세네요.
여기는 기온이 섭씨 35도(=화씨 95도)를 기록했어요. 고온은 에어컨으로 그럭저럭 버틸 수 있지만 직사일광은 역시 힘드네요. 피부를 따갑게 꼬집는 감각이 강하다 보니 역시 늦더위를 얕볼 수 없어요. 아마 3분기의 끝까지는 조심해야 게 필요해요.
그리고, 오늘 미야코해협(宮古海峡, Miyako Strait) 남부해역에서 발생한 열대저기압이 태풍으로 성장할 것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게다가 이것이 태풍이 되어 북상할 경우에는 한반도를 직격할 위험도 매우 높아서 여러모로 위협적이예요. 금요일인 8월 22일부터는 우리나라도 영향권에 들 수 있으니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어요.
일본기상청의 상황을 소개해 둘께요.
일본기상청 태풍정보 바로가기, 일본어
그러면, 오늘은 여기에서 실례할께요.
코멘트는 내일부터.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6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4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7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8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26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6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3 | |
6223 |
스스로 생각하고 찾기
|
2025-10-17 | 5 | |
6222 |
부동산정책에서 실패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
|
2025-10-16 | 10 | |
6221 |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
|
2025-10-15 | 21 | |
6220 |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
|
2025-10-14 | 18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
2025-10-13 | 27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
2025-10-12 | 34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
2025-10-11 | 36 | |
6216 |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
2025-10-10 | 36 | |
6215 |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
2025-10-09 | 39 | |
6214 |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
|
2025-10-08 | 43 | |
6213 |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
|
2025-10-07 | 45 | |
6212 |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4
|
2025-10-06 | 110 | |
6211 |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2025-10-05 | 49 | |
6210 |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4
|
2025-10-04 | 72 | |
6209 |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4
|
2025-10-01 | 81 | |
6208 |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2025-09-30 | 53 | |
6207 |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2
|
2025-09-29 | 58 | |
6206 |
가볍게 신변 이야기.
|
2025-09-28 | 57 | |
6205 |
한밤중에 연속된 재난문자로 잠을 설쳤습니다2
|
2025-09-27 | 63 | |
6204 |
영문모를 소리가 나오는 세태는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2
|
2025-09-26 | 65 |
2 댓글
대왕고래
2025-08-24 22:06:46
일단 아직 태풍이 올라온 거 같지는 않네요, 어제 비가 온다는 예보를 봤는데, 비가 전혀 오지 않았어요.
이대로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면 참 좋을텐데... 비 오면 몸이 심하게 찌뿌둥해져서...
마드리갈
2025-08-24 22:13:17
사실 태풍이 아주 이상하게 되었어요.
문제의 태풍은 오키나와본도 바로 남쪽 바다에서 소멸한 뒤에 부활하여 다시 북상한 이후에 큐슈에 북상하여 남서부 카고시마현 해안에 상륙한 이후에 동진하여 큐슈 남부를 횡단하여 미야자키현으로 진행한 뒤에 최종소멸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영향은 직접 없었어요.
앞으로 태풍이 올라올 수 있겠죠. 통계상으로는 9월에 가장 많았으니까요. 여러모로 탈없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