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제목에서 밝힌 것처럼, 일시적으로 왼발이 마비되어 주저앉은 일이 발생했어요. 뭔가 물건을 움직이거나 단단한 바닥에 넘어진 것은 아니라서 다치거나 한 건 없지만, 허리에도 충격이 와 있고 그래서 여러모로 좋지 않았어요. 그래도 지금은 제법 상태가 좋아진데다 이렇게 글을 쓸 여유도 있으니 불행중다행으로 여겨도 될 듯해요.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덕분에 열대야가 없는 것도 쾌적해서 좋아요. 몸도 안 좋았는데 날씨조차 안 좋다면 그건 정말 안좋은 상황이니...
최근의 관심분야라고 하면 역시 광물과 선박 분야로 좁혀진 듯해요.
광물 분야에는 마침 루리의 보석(瑠璃の宝石)이라는 애니가 2025년 3분기의 신작으로 나와서 재미있게 시청중이예요. 이것도 나중에 좀 더 자세히 소개할 기회가 있을 듯해요.
선박 분야에서는 얼마 전에 놀라운 것을 하나 접했어요.
이전에 스위스는 의외로 해양강국이다 제하의 글에서 언급했던 일본의 "이지스함만큼 빠른 페리" 로 유명했던 그 페리인 하마나스(はまなす) 및 아카시아(あかしあ)가 21년간의 운용 끝에 연말에 퇴역한다는 것. 대체선박은 경제성을 고려하여 약간 느리고 크기도 작아진다고 하네요.
그러면 일단 여기까지 쓸께요.
해가 뜨면 건강도 좋아져 있으리라 믿어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480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86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323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150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58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96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72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307 | |
| 6283 |
알렉시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의 명언 조금.
|
2025-12-18 | 6 | |
| 6282 |
교화(教化)에의 회의감(懐疑感)
|
2025-12-17 | 10 | |
| 6281 |
북한 웹사이트, 볼 가치는 있을까요?2
|
2025-12-16 | 43 | |
| 6280 |
AI로 이미지, 동영상 생성하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1
|
2025-12-15 | 49 | |
| 6279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2025-12-14 | 27 | |
| 6278 |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2025-12-13 | 31 | |
| 6277 |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2025-12-12 | 35 | |
| 6276 |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2025-12-11 | 38 | |
| 6275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2025-12-10 | 42 | |
| 6274 |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2025-12-09 | 45 | |
| 6273 |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2025-12-08 | 47 | |
| 6272 |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4
|
2025-12-07 | 113 | |
| 6271 |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2025-12-06 | 50 | |
| 6270 |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2025-12-05 | 56 | |
| 6269 |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2025-12-04 | 61 | |
| 6268 |
AI 예산은 감액되네요4
|
2025-12-03 | 104 | |
| 6267 |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6
|
2025-12-02 | 128 | |
| 6266 |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2025-12-02 | 65 | |
| 6265 |
12월의 첫날은 휴일로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2
|
2025-12-01 | 67 | |
| 6264 |
"혼자" 를 천대하는 한국문화, 과연 자랑스러울까2
|
2025-11-30 | 72 |
2 댓글
대왕고래
2025-08-14 22:45:02
최근에 발목 인대가 늘어나서 걷는게 불편한데, 좀 남일같지가 않네요.
저는 지금 걷는건 문제없는데 마드리갈님은 지금 어떠세요?
마드리갈
2025-08-15 00:30:07
우선, 걱정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려요.
지금은 문제없어요. 처방받은 신경통치료제인 상표명 리리카인 프레가발린을 1일 2회 복용하는데 최근에 저녁 복용분을 빠트린 날이 있었어요. 그 부작용이 아닌가 싶네요. 제대로 복약지도를 따르고 운동량을 약간 늘리고 간혹 결리거나 하는 부위를 찜질하거나 하니 빠르게 회복되었어요.
대왕고래님께서는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일을 겪으셨군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빠른 회복이 가능할 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