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10월 자동차 판매량 집계

HNRY, 2013-11-13 00:57:09

조회 수
612

loading

loadingloading



품질 문제라던가 여러 잡음이 끊임없이 발생하던 현대-기아였습니다만 올해도 이들은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군요.그리고 상위 10위권을 대부분 현대-기아가 석점하고 있는 와중에 9위를 유지하는 쉐보레 스파크……비록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입니다만 그럼에도 대우 마티즈 시절부터 이어오는 국민 경차의 자리는 꼿꼿이 지켜내고 있군요. 뭐, 그 위에 모닝이 있긴 하지만…;;;;


그리고 개별 차량 순위의 증감폭이 큰 회사 역시 현대인데 통계상으론 베라크루즈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고 i30의 판매량이 크게 줄었군요.


그리고 쉐보레의 카마로와 콜벳은 부동의 꼴찌……뭐, 스포츠카라는 것이 원래 국내에선 별로 수요가 없긴 하지만 제네시스 쿠페보다도 판매량이 안나오다니 이런 굴욕이 따로 없군요.(…)


플래그십에선 쌍용의 체어맨들이 에쿠스에 한참 밀렸군요.(제네시스와 K9는 논외.) 쌍용차 중에 가장 순위가 높은 건 코란도 스포츠. 국내 유일의 픽업트럭이란 위치에 쌍용의 밥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종합적인 순위는 현대 1위, 기아 2위, 한국GM 3위, 쌍용 4위, 르노삼성 5위로 평화로워 보이는군요.(에?;;;)


그리고 번외로 8, 9월의 수입차 베스트 10은 연달아 독일차들이 독식하고 있습니다. 뭐, 한국 시장의 독일차 사랑은 알아주기도 하고 주변에 가장 많이 굴러다니는 외제차도 대부분이 독일차라서 그리 놀랍지만은 않네요.(…)



이상 10월까지의 국내 자동차 시장 통계였습니다.

HNRY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2 댓글

마드리갈

2013-11-13 02:38:33

트럭과 밴의 판매량이 눈에 잘 띄네요?

일단 열손가락 안에 1위와 10위가 픽업트럭이고, 밴인 스타렉스가 12위, 카니발이 16위...상당히 선전하고 있어요. 이제 기존 차량의 내구연한이 다 되어서 교체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진 것일까, 이게 흥미로와요.

그리고 수입승용차의 독일차 사랑은 정말 대단해요. 10위인 미니는 영국의 기업이 영국 공장에서 제조하지만 회사는 BMW 그룹의 계열이니 넓게 보면 또 이야기가 달라질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8차종이 디젤이라는 것도 아주 특기할만해요. 어차피 일본차는 디젤에서는 열세이니 끼어들 틈이 없겠지만요.

HNRY

2013-11-13 07:02:32

아무래도 현재로서 상용 픽업트럭과 밴을 내놓는 회사는 현대, 기아, 쌍용 이 셋 밖에 없으니까요. 그렇다곤 해도 승용 부문과 달리 상용 부문은 의외로 품질이나 성능이 나쁘지 않기도 하고 자영업자나 농수산식품 관계업자들, 중소규모 제조업체나 운송업체, 특장차 개조 등 여러 분야에서 쓸 곳이 많다 보니까 사랑받고 있는 것이지요. 이는 반대로 사람을 많이 태울 목적으로 이용되는 밴도 마찬가지고 말이죠.

Board Menu

목록

Page 1 / 3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73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8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21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4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8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7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99
6279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new
마드리갈 2025-12-14 5
6278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12-13 10
6277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new
마드리갈 2025-12-12 16
6276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1 17
6275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0 26
6274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new
마드리갈 2025-12-09 32
6273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new
SiteOwner 2025-12-08 37
6272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4
  • new
SiteOwner 2025-12-07 108
6271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2-06 44
6270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new
마드리갈 2025-12-05 48
6269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new
마드리갈 2025-12-04 51
6268

AI 예산은 감액되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5-12-03 85
6267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

6
  • new
Lester 2025-12-02 111
6266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02 56
6265

12월의 첫날은 휴일로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12-01 60
6264

"혼자" 를 천대하는 한국문화, 과연 자랑스러울까

2
  • new
SiteOwner 2025-11-30 67
6263

안전이 중요하지 않다던 그들은 위험해져야 합니다

4
  • new
SiteOwner 2025-11-29 124
6262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

5
  • new
마드리갈 2025-11-28 115
6261

국립국어원이 어쩐일로 사이시옷 폐지 복안을...

2
  • new
마드리갈 2025-11-27 79
6260

통계로 보는 일본의 곰 문제의 양상

5
  • new
마드리갈 2025-11-26 9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