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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입는 겨자색 아우터가 있는데, 이게 굉장히 따뜻합니다.
환절기인 요즘에는 무진장 따끈따끈한 좋은 녀석이죠.
그런데 어제 이 옷을 입고 하교하던 도중에 옷에 무당벌레가 미친듯이 달려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에 깨달았습니다.
이 옷은 벌레들의 핫플레이스였습니다.
졸지에 벌레의 무도회장이 되어버린 제 옷... 좀 춥지만 얇은 파란 옷을 입고 가게 되네요.
으 추워...
p.s.
졸업작품 앞부분까지는 힘을 줘서 그럭저럭 봐줄만한퀄리티가 되었는데,
후반부가 아무리 해도 퀄리티가 오르지 않는군요.
11일까지만이라도 어찌해야할텐데....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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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13-11-05 22:27:02
벌레들이 특히 그 색을 좋아하는 건가요?
여러모로 기이하네요 ㅇㅅㅇ;;; 많이 곤란하셨을 듯...
졸업작품때문에 골치아프시군요.
으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힘들어요, 무언가를 완성한다는 건...
마드리갈
2013-11-06 13:40:28
벌레들의 무도회장이 된 옷...그것 참 성가시겠어요.
이제는 확실히 기온이 낮아졌는데도 벌레들이 특정 옷에 달라붙는다면...역시 겨울밖에는 선택지가 없으려나요? 그것 참 난감하겠어요.
졸업작품이라면 전에 공개해 주셨던 그것 말씀이시죠?
후반부의 퀄리티에 오늘은 진전이 좀 있으면 좋겠어요. 힘내시길 바래요. 언제나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