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126022.zip (25.34MB)
국내외 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3년 9월 23일부터 동년동월 25일까지의 포럼 불통사태에 대해 원인을 밝히고 책임이 있는 당사자로서의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9월 21일부터 시작된 사이트 개편(SiteOwner의 공지 참조) 작업에서 저는 인코딩이 잘못되어 일부 텍스트가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자 이 문제의 해결방안으로서 코어의 업그레이드가 해답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것을 추진하였어요. 이 과정에서 저는 충분한 기술적 검토도 거치지 않고 SiteOwner의 권고도 충분히 숙지하지 않은 채 코어 업그레이드를 강행했고 그 결과 9월 23일 심야부터 불통사태를 일으켰어요. 복구를 시도했지만 이미 일으킨 사안은 제 능력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었어요.
결국 9월 25일인 오늘, SiteOwner가 호스팅회사에 의뢰하여 사안을 해결했어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시어하트어택님의 게시물 1건과 코멘트 8건 및 국내산라이츄님의 코멘트 1건이 소실되었어요. 이것들은 텍스트 및 첨부파일만큼은 보존가능했다 보니 시어하트어택님의 게시물에 있었던 첨부파일은 이 글에 압축파일로 보존해 두었고 또한 텍스트의 경우는 피해를 입으신 회원 분들에게 각각 발송할 예정에 있어요.
이번의 사태는 저의 독단과 무능이 일으킨 불상사였어요.
따라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죄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또한 책임도 져야 하는 사안임에 틀림없어요.
저의 운영진으로서의 권한은 오늘인 9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3개월간 정지되어요. 또한 저의 회원등급은 설립자에서 정회원으로 강등조정되어요. 따라서 이 기간중에는 저는 운영진으로서의 권고를 일절 내릴 수 없게 되어요.
이것이 충분한 사죄는 되지 못할지라도 최소한의 도리는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사죄의 말씀을 올릴께요.
2023년 9월 25일
마드리갈 拝上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424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70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302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120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42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51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46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71 | |
| 6262 |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5
|
2025-11-28 | 38 | |
| 6261 |
국립국어원이 어쩐일로 사이시옷 폐지 복안을...
|
2025-11-27 | 18 | |
| 6260 |
통계로 보는 일본의 곰 문제의 양상
|
2025-11-26 | 21 | |
| 6259 |
마치부세(まちぶせ)라는 노래에 따라붙은 스토커 논란
|
2025-11-25 | 27 | |
| 6258 |
북한이 어떤 욕설을 해야 국내 진보세력은 분노할까2
|
2025-11-24 | 32 | |
| 6257 |
또 갑자기 아프네요
|
2025-11-23 | 30 | |
| 6256 |
큐슈북부에서 눈에 띄는 여탐정 와카(女探偵わか)5
|
2025-11-22 | 114 | |
| 6255 |
올해의 남은 날 40일, 겨우 평온을 되찾고 있습니다
|
2025-11-21 | 39 | |
| 6254 |
해난사고가 전원구조로 수습되어 천만다행이예요
|
2025-11-20 | 42 | |
| 6253 |
반사이익을 바라는 나라에의 긍지
|
2025-11-19 | 48 | |
| 6252 |
엉망진창 지스타 후일담7
|
2025-11-18 | 121 | |
| 6251 |
비준하지 못하겠다는 양해각서를 어떻게 신뢰할지...
|
2025-11-17 | 50 | |
| 6250 |
구글 검색설정이 겨우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
2025-11-16 | 51 | |
| 6249 |
간단한 근황, 간단한 요약4
|
2025-11-15 | 95 | |
| 6248 |
원자력상선 무츠, 미래로의 마지막 출항
|
2025-11-14 | 54 | |
| 6247 |
"라샤멘(羅紗緬)" 이란 어휘에 얽힌 기묘한 역사
|
2025-11-13 | 58 | |
| 6246 |
공공연한 비밀이 많아지는 사회
|
2025-11-12 | 63 | |
| 6245 |
다언어 사용이 노화가속 위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
|
2025-11-11 | 65 | |
| 6244 |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도 문자의 옥에 갇히려나...
|
2025-11-10 | 67 | |
| 6243 |
소소한 행운과 만족
|
2025-11-09 | 70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