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톤 오션] 23화 - 제일 하우스 록!

시어하트어택, 2022-09-28 23:25:55

조회 수
168

죠린의 스탠드, 스톤 프리입니다.

스톤프리2.png


과거에 DIO는 천국으로 향하는 방법을 적어 놨습니다. 거기에 적힌 내용은 신뢰할 수 있는 벗이 필요하고, 더 월드를 한번 희생시켜, 죄인 36명의 영혼을 흡수, 새로운 존재를 태어나게 하며, 그 존재가 벗이 말하는 14개의 단어를 들으면 지성이 생기고, 벗과 하나가 되어, 신월의 때를 기다리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형이 꽤 변한 푸치는 그대로 교도소를 나와 DIO가 언급한 '그 장소'로 향합니다.


한편 죠린은 푸치를 가만히 둘 수는 없다며 탈옥을 시도합니다. 엠포리오가 말리지만, 죠린의 뜻은 꺾을 수 없네요. 그런데, 한 교도관이 죠린 쪽으로 옵니다. 금발의 곱슬머리에다가 양털 같은 것을 두른 이상한 옷차림에, 뇌가 머리 밖으로 나온 것 같은 꽤 이상한 스탠드도 있었죠. 죠린이 곧바로 스톤 프리로 주먹을 내질렀지만... 그 '뮤뮤'라는 교도관은 무심한 듯 사라집니다.


그런데 죠린의 기억에 이상이 생겼는지, 3가지 이상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새로운 것도 기억할 수 있기는 한데 그 전의 것은 잊어버리죠. 게스가 이것 때문에 고생 꽤나 했고, 엠포리오 역시 의도치 않게 이 스탠드에 걸려 버렸기 때문에 계속해서 감전당해 버립니다.


과연, 죠린은 탈옥에 성공할까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22-09-28 23:32:29

무섭네요, 디오가 말하는 천국으로 향하는 방법. 그리고 역시 그 구체적인 방법에는 인신공양이 있네요. 죄인 36명의 영혼을 흡수한다는데 그 죄인의 정의가 어떻게 내려져 있는지가 참으로 궁금해지고 있어요. 


죠린의 기억이상은 뭐랄까, 러시아에서 팔린 적 있는 중국제 가짜 USB 메모리같은 현상이네요. 계속 데이터가 기록될 때마다 이전의 데이터가 새로운 데이터에 덧씌워지고 해서 결국은 마지막의 것만 남아 있는. 게다가 용량표시까지 엉터리라서 이미 피해는 구제받을 길이 전혀 없어요.

SiteOwner

2022-10-05 20:38:51

DIO가 말한 천국의 정체가 뭔지 궁금하군요. 보편적인 천국인지 아니면 DIO의 제국인지...

아무튼 그 천국으로 도달하는 방법이 심히 오컬트스러운데다 뭔가 미주의 고대문명이었던 아즈텍, 마야 및 잉카문명의 인신공양에 가깝게 보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기묘합니다. 그리고 엔리코 푸치가 형태가 바뀌기까지 하다니 이건 무슨 조화인지...


엠포리오가 여러모로 앞서 내다보는 게 있군요. 그런데 그걸 다 귀담아 들을 죠린이 아니겠지요.

엠포리오의 성우가 타네자키 아츠미인 터라, 스파이패밀리에서 타인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지닌 여자아이 아냐 포저가 같이 떠으로고 있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53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7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14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3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70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62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87
6270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new
마드리갈 2025-12-05 15
6269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new
마드리갈 2025-12-04 28
6268

AI 예산은 감액되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12-03 37
6267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

5
  • new
Lester 2025-12-02 64
6266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02 32
6265

12월의 첫날은 휴일로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12-01 51
6264

"혼자" 를 천대하는 한국문화, 과연 자랑스러울까

2
  • new
SiteOwner 2025-11-30 56
6263

안전이 중요하지 않다던 그들은 위험해져야 합니다

4
  • new
SiteOwner 2025-11-29 90
6262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

5
  • new
마드리갈 2025-11-28 96
6261

국립국어원이 어쩐일로 사이시옷 폐지 복안을...

2
  • new
마드리갈 2025-11-27 69
6260

통계로 보는 일본의 곰 문제의 양상

4
  • new
마드리갈 2025-11-26 75
6259

마치부세(まちぶせ)라는 노래에 따라붙은 스토커 논란

  • new
SiteOwner 2025-11-25 63
6258

북한이 어떤 욕설을 해야 국내 진보세력은 분노할까

2
  • new
마드리갈 2025-11-24 61
6257

또 갑자기 아프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11-23 65
6256

큐슈북부에서 눈에 띄는 여탐정 와카(女探偵わか)

5
  • file
  • new
SiteOwner 2025-11-22 160
6255

올해의 남은 날 40일, 겨우 평온을 되찾고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11-21 67
6254

해난사고가 전원구조로 수습되어 천만다행이예요

3
  • new
마드리갈 2025-11-20 73
6253

반사이익을 바라는 나라에의 긍지

  • new
마드리갈 2025-11-19 68
6252

엉망진창 지스타 후일담

7
  • new
Lester 2025-11-18 139
6251

비준하지 못하겠다는 양해각서를 어떻게 신뢰할지...

  • new
마드리갈 2025-11-17 7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