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가 제 힘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해외 여행에 도전할 장을 만들려 합니다.
따라서 일단은 가까운 나라부터 돌아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본을 택했습니다.
일단 제가 구상한 것들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예정 날짜: 2013/10월 5일 이후 (약 4박 5일-6박 7일)
2. 예정 장소:
1안) 도쿄 여행 [인천(김포)-도쿄(신주쿠-롯폰기-아사쿠사-아키하바라 등)-김해공항]
2안) 일본 종단 여행 [인천(김포)-도쿄-나고야-오사카-히로시마-후쿠오카-시모노세키-부산항]
3안) 관서 여행 [인천(김포)- 후쿠오카-벳부-오이타-고베-오사카-나고야-김해공항]
4안) 오키나와 여행 [인천-오키나와-인천]
*추천할 만한 예정 장소를 선택 또는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구현 가능 언어: 일본어(자기소개, 물건 구입, 길찾기 등까지 구현 가능), 영어(일본어와 동일)
4. 예상 금액: 100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
일단은 이렇게 구상해 놓았습니다.
숙소는 가능한 한 저렴한 곳을, 교통편은 신칸센까지 이용 가능한 JR패스를, 식비는 규동 체인 전문점 같은 곳을 주류로 이용할 계획입니다.
해외 여행 경험이 저보다 더 많으신 분께서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58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41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75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81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2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21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5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0 | |
| 6220 |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
|
2025-10-14 | 5 |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
2025-10-13 | 6 |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
2025-10-12 | 12 |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
2025-10-11 | 19 | |
| 6216 |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
2025-10-10 | 20 | |
| 6215 |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
2025-10-09 | 21 | |
| 6214 |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
|
2025-10-08 | 28 | |
| 6213 |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
|
2025-10-07 | 37 | |
| 6212 |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4
|
2025-10-06 | 93 | |
| 6211 |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2025-10-05 | 37 | |
| 6210 |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4
|
2025-10-04 | 58 | |
| 6209 |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4
|
2025-10-01 | 43 | |
| 6208 |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2025-09-30 | 39 | |
| 6207 |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2
|
2025-09-29 | 48 | |
| 6206 |
가볍게 신변 이야기.
|
2025-09-28 | 46 | |
| 6205 |
한밤중에 연속된 재난문자로 잠을 설쳤습니다2
|
2025-09-27 | 51 | |
| 6204 |
영문모를 소리가 나오는 세태는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2
|
2025-09-26 | 53 | |
| 6203 |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몇 마디.2
|
2025-09-25 | 57 | |
| 6202 |
엔진차 판매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오판
|
2025-09-24 | 63 | |
| 6201 |
폭군의 셰프의 "년" 과 "계집" 의 차별
|
2025-09-23 | 65 |
4 댓글
군단을위하여
2013-06-06 14:45:51
저는 왜 그렇게 못할까요. 님보다 나이도 5살이나 많은데(...)참, 혹시 철도로 가면 리그베다위키 문서 갱신좀(...).마드리갈
2013-06-06 17:08:34
그러면 여행플랜을 꾸며 보도록 하죠.
1주일까지 잡는 장기간 여행이라면, 확실히 주도면밀한 계획이 필요할 거예요.
논의는 언제까지 마감해야 하는 건가요? 자료수집 및 분석에 시간이 좀 걸려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이 방면에서 자격증 보유자니까요.
처진방망이
2013-06-07 00:46:11
천천히 마감해도 되는 사안이니 늦어도 8월 말까지는 모든 일정을 짜고, 그 후 교통편 및 숙박장소 예매를 해야지요.
이번 여행 목적은 크게 압축해서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보자. 2. 즐기자. 3. 느끼자.
'보자' 는 문자 그대로 긴자 거리나 롯폰기, 도쿄 타워처럼 등의 일본의 정치-경제-문화의 볼 거리를 상징하고, '즐기자' 는 아키하바라나 덴덴타운처럼 일본의 독특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을 상징합니다.
또한 '느끼자' 는 재일교포 거리 탐방 등의 세계 속 우리 나라 교포 모습을 알아보는 것을 상징하지요.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생각되는 부분은 다름 아닌 제 큰 키입니다.
너무 큰 키 때문에 항공기 이코노미석에서는 비상구 좌석 등의 앞이 트인 쪽으로 배치받아야 하고, 숙소는 '캡슐 호텔' 에서 잘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하네카와츠바사
2013-06-07 10:37:40
2안과 3안은 교통 수단 자체를 즐기시려는 게 아니라면 관광여행으로서는 좋지 않을 것 같네요. 일주일 만에 관광하며 이동하기에는 동선이 너무 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