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하는 계약이라 신경쓸게 많군요

시어하트어택, 2022-05-08 20:59:36

조회 수
135

며칠 전에 가계약을 마쳤고, 이제 내일 모레면 집주인과 직접 만나 계약을 하게 됩니다. 각오는 미리 하고 있었습니다만 닥쳐 오니 두근거리고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등기부등본을 떼 보니 이상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다만 특약 조항 중 하나를 놓고 좀 밀당(?)이 있을 듯합니다.


우선은 계약을 하자마자 확정일자를 받고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데, 계약이 저녁 시간이라 다음날 아침에 일찍 관할 주민센터에 가서 할지, 아니면 인터넷으로 해결할지 고민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전세대출. 제가 알아본 대출상품은 충분히 조건이 될 것 같고, 서류도 준비해 놨는데, 잘 될 수는 있을지 걱정입니다. 거기에 더해 전세보증보험은 어떻게 들어야 할지도 고민이고요.


확정일자에 잔금 치르고, 이사업체 부르고, 청소하고 이런 건 나중에 생각해 봐야 하기는 하겠지만, 이것도 고민이 많군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22-05-08 21:11:12

이제 계약을 앞두는 단계까지 진전하셨군요.

처음 하는 건 역시 아무래도 긴장되는 게 당연할 거예요. 저도 처음 외지생활을 할 때 그런 것을 느껴봤다 보니 이해되어요.

아무래도 전입신고는 직접 주민센터에 가서 하시는 게 좋겠어요. 둘 다 공신력은 동일하지만 관청에 서류로 접수된 쪽이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으니까요.


새로운 거점에서의 생활에 행복이 가득하리라 믿어요.

SiteOwner

2022-05-10 20:06:54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선호조건에 가장 근접하는 물건을 찾으셨고, 계약, 행정절차 및 금융거래, 입주준비 등의 절차를 이행하시는 것이 남아 있군요. 서두르지 않고 꼼꼼히 면밀히 체크하면서 추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래 처음이 어렵습니다. 좋은 경험이 되리라 믿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2-05-15 21:32:30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제 본계약까지는 끝냈고, 다음주에는 전세대출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처음 하는 계약이라 중간중간 미숙한 점도 없지않아 있었고, 서류 때문에 한번 가도 될 곳을 두번 가는 등의 해프닝이 있기는 했지만, 우려와 달리 원만히 계약이 되었습니다. 남은 건 대출과 이사 실행, 그리고 전입 신고 정도로군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6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new
마드리갈 2025-06-17 9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2
  • file
  • new
마키 2025-06-16 31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16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21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25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2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34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37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40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2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43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46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50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94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69
6086

"그래서, 누가 돈을 낼 것인가?" 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6-02 54
6085

입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괜찮네요.

2
  • new
대왕고래 2025-06-01 87
6084

건강염려증까지는 아니지만...

2
  • new
마드리갈 2025-05-31 57
6083

오랜 담론이 아니라도 심술은 분명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5-30 61
6082

주차문제로 비난받았던 고급차 오너는 정말 장애인이었다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5-29 78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