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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오션] 4화 - 면회인(2)

시어하트어택, 2021-12-22 23:16:57

조회 수
137

맨해튼 트랜스퍼. 총알을 중계하는 위성입니다.

맨해튼트랜스퍼.png


저번 화에 이은 존갈리 A의 공격은 350m 밖에서 떨어진 남자 교도소에서부터 벌어집니다.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기류를 읽어서 죠타로와 죠린을 위태롭게 하죠. 존갈리 A의 공격을 막기 위해 죠린은 스톤 프리로 스프링클러를 터뜨려 위성을 막아 보려고 하지만, 위성은 그것을 요리조리 피합니다. 죠린의 귀에 또다시 그 소년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존갈리 A도 그 소년을 노리는 듯하자, 죠린은 소년을 지키기로 하죠.


지하의 공간까지 쫓아온 그 맨해튼 트랜스퍼라는 위성은 계속 그 소년을 노리지만... 죠린이 시선을 끌어 주고, 목표를 죠린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존갈리 A의 한방이 이어지지만... 죠린은 가스로 기류를 흐트려 놨고, 맨해튼 트랜스퍼의 포획에 성공합니다...


인 줄 알았는데 모든 게 환각 속이었습니다. 존갈리 A의 저격이 시작되었을 떄부터 말이죠. 소년이 준 뼈로 고통을 느끼지 않았다면, 환각이라는 것을 느끼지조차 못했을 겁니다... 도대체 이건 어떻게 된 일인 건지, 다음 화를 기대해야겠습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21-12-23 13:07:07

남죄수 수용구역에서 쏜 탄환이 물리적으로 떨어진 여죄수 수용구역까지 날아들어서 그 안의 사람을 공격한다...형법에서 말하는 불능범이네요. 그런데 이게 스탠드 능력으로라면 가능하게 되니 참 기묘하네요.


존갈리 A의 스탠드 맨해튼 트랜스퍼는 발사된 탄환을 중계해주는 역할 말고도 타겟에 환각을 심어주는 역할도 하는군요...

굉장히 끔찍한 형태의 공격이네요. 만일 저 공격을 받는다면 자신이 피탄되어 죽는다는 사실도 모르고 절명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공포 그 자체예요.

SiteOwner

2021-12-29 19:54:50

총알을 중계하는 위성...맨해튼 트랜스퍼가 있다면 소수 있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저격수가 굉장히 많아진다는 의미겠지요. 그런데 사용되는 목적이 불순하기 짝이 없습니다. 게다가 타겟이 되는 인물에 환각을 가져다주는 것도 확실히 무섭습니다. 뭐랄까, 3부의 데스13과 5부의 섹스 피스톨즈의 능력을 겸비한 듯한...


존갈리A의 유래가 뭔가 싶어 찾아봤는데 영국의 패션디자이너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1960년생)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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