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확실히 더워질듯...

마드리갈, 2020-06-03 00:27:05

조회 수
158

이미 6월이 시작한지도 3일째인데다, 심야 시간대에도 섭씨 20도(=화씨 68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네요.
그래서 확실히 더워질 거라는 게 예상되고 있어요.
앞으로는 8월의 하순이 올 때까지는, 낮에는 아주 덥고 밤에는 조금 덜 더운 그런 나날이 이어지겠죠. 게다가 여기는 강수량 자체가 적은 지역이다 보니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계속 맑거나 흐리거나 할 따름이겠죠.

곧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같은 게 발령되는 게 아닌 건가 싶기도 하네요.
확실히 여름이예요. 게다가 예전보다 식욕이 확실히 줄었으니 틀림없네요.


(추가사항)
밤중에 썼던 글을 대강당에 옮기기 전에 기상정보를 체크해 보니, 내일 폭염특보가 발령될 거라고 하네요.
역시 예감이 틀리지 않았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4 댓글

마키

2020-06-03 21:55:31

그래도 아직까지는 선풍기로 그럭저럭 버틸만한 날씨네요.

이것도 이제 중순 쯤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마드리갈

2020-06-04 12:09:28

12시가 조금 넘은 이 시점에서 이미 기온이 섭씨 29도(=화씨 84.2도).

역시 약간 덥긴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선풍기로 그럭저럭 버틸만은 하네요.

살아온 날을 가장 많이 보낸 지역이 전국 최악의 더위로 악명높은 곳이다 보니 아직은 나쁘지 않지만, 6월 초순부터 벌써 폭염특보라는 게 꽤나 무섭게 여겨지고 있어요.


건강을 잘 지켜낼 수 있기를 기원할께요.

시어하트어택

2020-06-03 23:48:00

여기 중부지방은 아직도 밤이면 좀 선선하네요. 일기예보 앱을 보니 온도 그래프가 올라가기만 하지 내려가지는 않는군요.

마드리갈

2020-06-04 12:12:19

남북으로 긴 나라이다 보니 역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차이가 크죠.

대학생 때에도 절실히 느꼈는데, 여름철에는 집에 가기가 무서울 정도였어요.

지금 상황은 폭염특보 발령상태지만 그럭저럭 버틸만 하네요. 6월은 이제 시작했고, 올해 더위의 최종보스가 될 7월은 아직 오지도 않았으니 벌써 덥다고 푸념해서 도움될 것은 없겠지만요.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기원할께요.

Board Menu

목록

Page 100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4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6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9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00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6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82
4139

우주와 심해를 모두 탐험한 68세 캐시 설리번

2
  • file
SiteOwner 2020-06-11 180
4138

창작 관련 이야기.

4
  • file
시어하트어택 2020-06-10 158
4137

도시생활에 적응하여 변화하는 여우

2
  • file
마드리갈 2020-06-09 136
4136

공공연한 비밀에 대한 생각

2
SiteOwner 2020-06-08 138
4135

"1도 없다" 라는 표현은 과연 틀린 것일까

2
SiteOwner 2020-06-07 152
4134

조용한 주말에의 예찬 그리고 몇가지 생각

2
마드리갈 2020-06-06 144
4133

지역의 지명에 소속국의 국가명이 들어간 경우

4
마드리갈 2020-06-05 178
4132

대북전단 논란이 밝힌 3가지의 재미있는 사안

2
SiteOwner 2020-06-04 134
4131

이제 확실히 더워질듯...

4
마드리갈 2020-06-03 158
4130

일본어로 읽히는 이름은 친일파의 이름이다?

2
SiteOwner 2020-06-02 213
4129

얼마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부제:동물 버리는 짓이 제일 나빠!)

2
  • file
조커 2020-06-01 157
4128

스페이스X가 성공시킨 최초의 민간 유인우주선

4
마드리갈 2020-05-31 163
4127

수학자 겸 문명비평가 김용운, 별세

SiteOwner 2020-05-30 135
4126

오래간만에 글 남깁니다.

6
Lester 2020-05-29 205
4125

GE의 조명사업 129년의 역사의 종언

1
마드리갈 2020-05-28 135
4124

소풍과 수학여행의 기억 3 - 어째 싸우려고만 할까

SiteOwner 2020-05-27 131
4123

여송연(呂宋燕) - 필리핀 루손 섬에서 오는 제비

SiteOwner 2020-05-26 142
4122

로켓을 발사하는 보잉 747 코스믹 걸(Cosmic Girl)

11
  • file
마드리갈 2020-05-25 209
4121

일본의 기묘한 식당브랜드 사정

2
마드리갈 2020-05-24 171
4120

옷입기 애매한 계절의 끝자락 단상

2
SiteOwner 2020-05-23 16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