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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가뭄도 해갈된 듯 하고 더위도 확실히 옛말이 된 그 자체는 반갑지만, 10월 중순 들어 연일 비가 오는 것은 역시 지나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려가 안 될 수 없네요.
오늘은 딱히 쓸 말이 생각나지 않네요. 하루종일 많이 쉬었던 것도 있고, 매일 국내외의 사정에 눈과 귀를 열고 있기에는 피로하니까 역시 이런 점에서도 몸이 쉬라는 신호를 보내는 듯해요. 그렇다면 그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제대로 지키는 것도 중요한 일과일테니까요.
오늘도 향기로운 차를 마시면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아플 때는 불가능하고, 실제로 입원생활중에 그랬으니까요.
평소에 잘 듣는 재즈 BGM을 소개해 둘께요. 특히 이런 비오는 밤에 잘 어울리니까요.
그럼, 오늘은 그럼 여기서 실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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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5-10-20 16:21:18
현장일 (정확히는 공사 전 실사 작업이에요) 나가면서 비오면 참 힘들어져요.
보통은 비오면 철수하고 다음날에 하는데, 어느날은 제일 치프인 분이 그냥 가자고 밀어붙혀서 가게 되었죠.
그 날 진짜 힘들었어요. 기운은 빠지고 다칠뻔하기도 하고...
어제는 맑았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안개는 꼈지만... 앞으로도 맑았으면 좋겠네요.
마드리갈
2025-10-21 00:40:42
그냥 외출해 있는 것만으로도 비가 오면 체력이 많이 소진되는데...그렇게 강행군한 것은 정말 큰일이었네요. 무사히 마치셔서 천만다행이예요. 앞으로는 비는 줄어들거나 거의 안 오겠지만, 대신 갑자기 추워져서 이게 문제네요. 어제는 발작적으로 10회 이상 기침을 하는 일까지 있었어요.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랄께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