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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 지는 아직 일주일밖에 안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왜 이렇게 일하는 게 괜찮지?" 싶은 느낌이 들어요.
오고나서 스스로도 예전보다 일이나 커뮤니케이션이 더 나아진 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일을 하는 것도 예전보다 여유를 갖고, 생각을 해가면서 일을 한다는 느낌이고요.
딱 하나, 쉴 타이밍에 제대로 못 쉬는 게 문제이긴 하네요. 숨을 쉬어가면서 일을 해야하는데...
그거 하나만 고치면, 원활하게 일을 해 나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입사하기 전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입사하고 나니까 괜찮아요.
큰 실수만 안하면 되겠구나 싶네요.
앞으로도 종종 일하는 게 어땠다, 직장에서는 어땠다 하는 거 글 써볼까 싶네요.
직장에서 일하는 게 이렇게 좋았던 적이 없어요. 뭐 아직 일주일밖에 안 되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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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25-06-02 23:59:03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이렇게 체험하셨으니, 앞으로는 착실히 성장하실 것만 남았어요.
입사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초심을 잘 지키면서 활약하실 대왕고래님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어요.
근황도 기대할께요. 단 직장 상황을 너무 자세하게는 기재하시지 않으시길 부탁드려요.
SiteOwner
2025-06-08 13:25:46
입사하셔서 잘 적응하고 계시는군요. 그 회사가 대왕고래님과 잘 맞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그런 상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 직장을 전전하면서 잘 알게 되었다 보니 대왕고래님이 여러모로 행운을 잡으셨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문제의식이 있다는 것에서 이미 크게 앞서가고 계시니까 앞으로 여유도 잘 찾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초심을 이어가실 일만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