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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병원에 실려갔었습니다.

트릴리언 2013.04.15 22:32:12
출근할때부터 너무 무리해서 달렸던 때문인지..
도착하자마자 쓰러질 것 같아서 앰뷸런스로 근처 큰 대학병원까지 실려갔고 아침 내내 온갖 검사레 링겔 맞고 누워있었습니다.

아직 머리 아픈게 남아있어서 다다음주쯤에 MRI를 찍어보고 경과를 보기로 했어요. 

근데 아버지가 옆에서 운동부족에 맨날 컴터만 붙들고 살아서라고 잔소리하네요. 그런 소리도 짜증나고 이젠 이 사람의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