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광주에 다녀온 것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총 2회에 걸쳐 업로드됩니다.
사진 위주로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KTX를 타고 1시간 반을 넘게 달려 광주송정역에 도착.
1913송정역시장. 이번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곳입니다. 그렇게 큰 곳은 아닌데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데가 많더군요.
쉬는 공간.
숙소에 짐을 놔두고, 지하철을 타고 문화전당역까지 이동합니다. 도착한 곳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규모가 꽤 컸는데, 특이한 건 이곳은 지하공간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잘 몰랐다가, 지하상가라는 곳의 출입문이 측면에 있는 것을 보고 여기가 지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양림동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양림동 펭귄마을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양림동 펭귄마을은 온갖 버려진 물건들, 중고품 등을 모아서 만든 '정크아트'로 꾸며져 있습니다.
남광주역 근처에 있는 푸른길공원. 원래 경전선 남광주역이 있던 곳입니다.
남광주시장.
다시 온 송정역시장. 여기서 저녁식사도 하고, 후식도 먹고 나서 상무지구의 숙소로 갔습니다. 숙소에 와 보니 저녁 8시.
이튿날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