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이트오너입니다.
올해도 이렇게 신년인사를 할 수 있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격랑의 2016년을 방금 떠나보낸 세계 상황은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것은 먼저 떠난 사람들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무게를 앞으로 얼마나 감당해야 할지는 사실 알 수 없고, 버틸 수 있는지조차도 불확실하지만 이것은 분명합니다.
새로운 시련이 매년 찾아오지만 인류의 문명은 꺾이지 않고 번번이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역사적 사실만큼은 분명했고, 앞으로 상황은 다를지라도 그 사실이 현재에도 미래에도 유효함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희망에 가득찬 꿈을 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은, 번번이 격랑의 시대 속을 무사히 타넘어온 우리들이라면 못 해낼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힘을 믿습니다.
이제, 2017년, 시작합니다!!
2017년 1월 1일
사이트오너 拝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