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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해가 될것이다.

콘스탄티노스XI 2016.11.18 14:37:49

(위 사진은 해당 제목과 관련이 아주 많습니다.)


제목은 블리자드사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드 디렉터인 더스틴 브라우더의 발언에서 따왔습니다.


1.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국내 피시방 게임 순위 10권안에 들었더군요(정확히는 게임트릭스 집계엔 어제부터 들었고, 멀티클릭 집계는 오늘부터 들어왔습니다.) 뭐.... 동사게임인 오버워치와의 콜라보 이벤트덕이 매매우 크다는걸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만.


2.역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얘기입니다만,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진영인 '얼라이언스'의 전 맹주 '바리안 린'이 이번에 출시되었더군요. 사기캐릭터라고 얘기가 많긴 하던데.... 어찌 됬든 바리안 전에 나온 '사무로'보단 아닌거 같아서(....) 일단 전 바리안 역시 상당히 좋아하는 캐릭터이니 바로 사서 플레이중입니다만.


3.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주역그룹인 '아쿠아'의 성우진들중 일부(오하라 마리역 스즈키 아이나, 사쿠라우치 리코역 아이다 리카코, 쿠니키타 하나마루역 타카츠키 카나코)가 방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예매는 오늘 저녁 8시.....어휴....피터지겠습니다. 뭐, 살짝 아쉬운것이 있다면 츠시마 요시코역의 코바야시 아이카 성우가 왔으면 딱 길티키스 멤버(요시코, 마리, 리코)가 다 모이는거라 완벽했겠습니다만.... 뭐, 단순히 방한해준다는것만으로 기쁜 일이죠.


4. 최근 시국을 보면... 그전까지는 '응 음모론'이라면서 무시했을 말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형식으로 자꾸 터지는 상황이더군요. 무슨 소리가 나오든 믿어버릴거같은 살짝 불안한 느낌도 듭니다....


5. 요즘은 '미확인으로 진행형'이라는 애니에 관심이 가기시작하더군요. 메인 히로인으로 보이는 코베니가 여러모로 취향(....)


6. 다른 사람들이랑 역사얘기를 하다가 '오스만은 로마인가'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다가 비잔티움 사에 잘아시는 분이 말씀하시길, '로마사서에 튀르크=페르시아였습니다'...정리가 잘되더군요.(...) 제가 오스만제국때 페르시아는 독립국이 아니냐고 묻자, '동파사국과 서파사국입니다 ㅇㅇ'라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