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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잘 보내셨습니까+이런저런 이야기

카멜 2016.02.13 00:45:35

구정이 지났죠, 연휴가 길었지만, 제사 지내고 어른들 인사다녀 오느라 꽤 바쁘게 보낸것 같습니다. 

전 한가한것보다 좀 여기저기 움직이는걸 좋아해서, 나쁘지 않았어요. 오랜만에 뵌 어른들은 참 잘해주셨지요. 

1월 초에도 말했지만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런저런 이야기들.


1. 요츠바랑 신권을 구입했습니다 13권이죠, 얼마만에 나오는 신권인지 모르겠네요, 여전히 요츠바는 귀엽습니다. 


2. 요즘 애니메이션을 안본지 꽤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요샌 만화를 더 열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어째 애니메이션엔 손이 가지 않네요.


3. 지난달에 4차 북핵 실험이 있었고, 설중에는 미사일 사건이 있었습니다,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사드를 배치관련 재협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연초부터 참 많은 일이 일어났는데요. 사실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참 북한과는 상생불가능한 상황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떻게 대화를 시도한다고 해도 결국 돌아오는건 이런 뒷통수니까요.

사드에 관해서는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반대 측에서는 주로 중국에 대한 눈치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건 경제제재에 관한 건이에요, 뭐 지금까지 대북제재를 말로만 해온데다, 이런 상황까지 벌어졌는데, 무슨 명분으로 제재를 가하겠나 싶기도 하지만(다른말로는 참 뻔뻔하다..), 또 중국에 대한 경제제재를 아예 헛소리라고는 치부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지요. 

제 입장은 굳이 추가로 배치한다면 반대할 이유는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저기 보니까 필요한것 같기도 하구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 도중에도 국방부나 외교부의 전문가 분들이 힘써서 일하고 있겠죠, 최선까진 아니더라도 최악의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이런저런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