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선 공덕-용산 구간이 개통됨과 동시에, 경의선과 중앙선의 운행계통이 합쳐서 '경의중앙선'이 된다는 것은 아실 만한 분들은 아실 겁니다. 가좌-서울역 구간은 지선 형식으로 남겨진다고 하더군요.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제외하고는 가장 긴 운행계통이 탄생하는 것이기도 하니 다들 관심이 큰 것 같더군요.
그럼 여기서...
1. 아무래도 그 긴 거리를 다 운행하기에는 너무 길 텐데, 아무래도 중간회차역이 필요할 겁니다. 이 경우 운행계통은 어떻게 될까요?
현재 경의선이나 중앙선에서는 능곡역, 덕소역 같은 곳이 있습니다만...
2. 그 긴 구간에 급행을 굴린다면 정차역은 어디를 설정해 놓는 것이 괜찮을까요?
여담으로, 아무래도 '특별급행' 같은 것도 필요할 것 같군요. 옆나라 열차등급처럼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