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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 끝났군요.

시어하트어택 2024.06.26 23:42:34

물론 아직 풀지 못한 짐도 조금은 있습니다만, 지금은 대략적으로 정리가 되었군요. 전에 살던 곳보다 면적으로는 조금 작지만 수납공간이 많아서 오히려 체감상으로는 더 넉넉해진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요즘은 이사라든가 커튼 설치 등의 용역을 중개해 주는 플랫폼도 있어서 찾기는 많이 수월한 편입니다. 앱에서 입찰을 붙이고 그 중 한 명을 골라서 고용하는 방식이다 보니까 이왕이면 더 합리적인 가격을 부르는 쪽을 택하게 되고, 리뷰를 보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등의 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 가지 작업을 다 하고 나니 지치기도 지치거니와, 땀이 많이 나는데 여름이라 햇볕이 뜨겁기까지 해서 더 지치는 듯합니다. 다음에는 포장이사를 해 볼까도 고민중입니다. 돈은 더 들지만 그만큼 편하기는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