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

마드리갈, 2025-04-01 23:03:33

조회 수
117

오늘까지 장거리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그리고 이제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준비중인데 꽤나 바빠지네요.
게다가 귀국해서 이것저것 돌아보니 국내외 상황이 정신없는 일의 연속인 것도 확인했다 보니 여러모로 심경이 복잡해지네요. 국내최악의 산불이라든지 미얀마의 대지진이라든지 국민의힘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자살이라든지 미국발 관세위기에 의한 증시 대폭락이라든지, 킹달러(King Dollar)의 재림이라고 불릴법한 환율 급상승 및 금 가격의 역대 최고치 돌파라든지...

여행 자체는 매우 좋았어요. 그리고 매우 특별했다 보니 앞으로도 좋은 여행의 경험사례로 오래도록 기억될 듯해요. 이 이야기는 간단히 할 기회가 있을테니 일단은 여기까지 쓰려구요.

갑자기 긴장이 풀리네요. 오늘분의 코멘트까지는 일단은 틀거리를 잡아놓고 자야겠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Lester

2025-04-03 21:14:40

잘 다녀오셨습니다. 전 이제 7월 26일까지 (원래는 9만 단어지만 3등분해서) 3만 단어를 작업해야 하는데 1달에 1만 단어 꼴이면 심각한 양은 아니어서, 여유가 된다면 국내로 짧고 굵게 다녀와볼까 합니다. 어디가 될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만, 성격이나 취향상 호캉스로도 충분하니까요. 아마 예전처럼 바다가 보이는 도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드리갈

2025-04-04 00:15:58

반겨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려요.

작년과는 달리 올해 여행은 매우 쾌적했고, 역시 수년만에 처음으로 여행한 것과 감각을 회복하여 궤도수정을 한 것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체감했어요. 여행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감이 붙네요. 해야 할 건 여전히 많지만...


역시 여행은 재충전의 기회임에 틀림없어요. 레스터님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Board Menu

목록

Page 4 / 30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26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2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5
6040

판소리풍 화법의 기사를 쓰면 행복할까

2
마드리갈 2025-04-16 103
6039

자칭 통일운동가들은 김일성 생일은 잊어버렸는지...

2
SiteOwner 2025-04-15 107
6038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

7
  • file
시어하트어택 2025-04-14 210
6037

엑스포 이야기 약간.

4
SiteOwner 2025-04-13 167
6036

미국의 제조업 천시 마인드는 여전합니다

3
SiteOwner 2025-04-12 108
6035

트럼프라면 중국에 대해 1000% 관세율을 적용할 듯?

11
  • update
마드리갈 2025-04-11 155
6034

NHK에서도 애니에 출연하는 성우들이 자주 나오네요

마드리갈 2025-04-10 101
6033

이번주의 피로가 지난 수년간보다 더 크게 느껴지네요

2
마드리갈 2025-04-09 107
6032

"자칭 히로스에 료코 용의자 체포" 의 충격

2
SiteOwner 2025-04-08 112
6031

러시아의 첩보센서는 영국 영해에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2
SiteOwner 2025-04-07 110
6030

적성국보다 동맹국이 나쁘다고 말한 결과

2
  • file
마드리갈 2025-04-06 116
6029

형해화에 무감각한 나라

마드리갈 2025-04-05 113
6028

계엄-탄핵정국은 이제야 끝났습니다

8
SiteOwner 2025-04-04 294
6027

학원 관련으로 여행에서 접한 것들 몇 가지

2
마드리갈 2025-04-03 106
6026

애니적 망상 외전 10. 일본에 펼쳐진 시카노코

2
마드리갈 2025-04-02 112
6025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

2
마드리갈 2025-04-01 117
6024

조만간 출장 일정이 하나 잡혔는데...

4
시어하트어택 2025-03-31 182
6023

최근 자연재해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

3
시어하트어택 2025-03-28 184
6022

4개월만의 장거리여행

2
마드리갈 2025-03-26 121
6021

천안함 피격 15년을 앞두고 생각해 본 갖은 중상의 원인

2
SiteOwner 2025-03-25 11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