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의 머리스타일을 내일까지 해서 확정지으려고 합니다.

일단 예시는 야차타입으로 3개, 나찰타입으로 3개에요.

야차타입은 이마에 작은 뿔이 두개 나있고 머리카락이 삐죽삐죽한게 특징이라고 보시면 되시고

나찰타입은 뿔이 무작위로 나있고 두터우며 뒤틀려있으며 머리카락이 검은색의 직모입니다.

추가로 야차는 피부색이 푸른색 계통 / 나찰은 붉은색 계통 이에요.

순서대로 보여드릴게요.

A타입.

비교적 평범하고 노멀한 편.

정수리에 쫑긋 솟아오른 더듬이가 특징이네요.

사과가 모티브입니다.

B타입.

포니테일이 가장 큰 특징이네요.

새 한마리가 머리위에 그대로 어퍼져있는걸 연상했습니다.

C타입.

촌...스러!

특히 윗머리를 구슬머리끈으로 묶은게 촌스럽네요.

전반적으로 별로 마음에 안드는 스타일.

디자인 모티브는 이녀석입니다.

타입 D

가장 처음에 시도했던 한쪽 옆으로 묶은 머리를 좀 더 재구성한 것.

전반적으로 무난하네요.

타입 E

크고 흉악한 뿔이 인상적(...)

이런 뿔을 가진 괴수가 있었던것 같은데...

일단은 장수풍뎅이를 생각하면서 달아놓은 뿔이긴 합니다.

머리 스타일은 꽤 평범한 단발 컷이지만 뿔 덕분에 평범해보이진 않는군요.

타입 F

타입E에 포니테일을 추가한 형식.

이걸로 전후좌우에 각자 뭔가가 튀어나와있는 사방(四方)커버 헤어스타일이 됬습니다(...)

아무튼 나름 느낌은 E랑 꽤 다른게 신기하네요.

머리만 보여주니 느낌을 알기 힘드실것 같은대 전신으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G는 저것중에 하나도 괜찮아보이는게 없음. 으로 해두죠.

일단 생각나는대로 해본건 저정도인대 얼마던지 다른 스타일이 더 좋을수도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론 나찰타입이 더 마음에 드는군요.

어떤게 제일 나아보이나요?

이번걸로 종족과 머리스타일을 확정지을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