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주제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저도 알 정도로 대중적인 주제들이네요.

생각해보면 대중적인 주제로 떠오를만큼 빅 히트인 트렌드라는 것이겠지만요.

역시 평범 속에 진리가 있는 법이죠.

즉 투자는 돈 되는 아이템이니 어쩌니 하는 실체불명의 사행심에 휘둘리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해서 투자가에는 이윤을 그리고 투자받는 기업에게는 필요자금을 조달하는 가치높은 경제활동이죠.

그리고, 페로브스카이트를 사용한 태양전지에 대해서는 얼마전에 국내 연구자들이 변환효율 25%를 넘는 것을 개발했다는 것을 뉴스에서 봐서 알고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아예 그걸 양산해서 건물벽에 붙여서 실제 환경에서의 운용능력을 저렇게 대규모로 하고 있었다는 것을 접하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어요. 사실 고효율의 디바이스가 있더라도 그건 실용화가 되어야 사회적으로 유의미하니까요.

2023년 9월 15일 업데이트

파나소닉홀딩스가 2028년까지 유리건축자재 일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사업화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카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소재의 후지사와 서스테이너블스마트타운 구내에서 미츠이부동산 레지덴셜이 신설한 LCCM(Life Cycle Carbon Minus) 주택인증을 받은 모델하우스인 퓨처 코크리에이션 파인코트3의 2층 발코니펜스에 파나소닉홀딩스 개발의 태양전지 시험체를 설치하여 2024년 11월까지 실증실험을 수행하기로 발표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パナソニックホールディングス、2028年までに「ガラス建材一体型ペロブスカイト太陽電池」事業化=実験開始、「複層窓やカーテンウォールも可能」と

(파나소닉홀딩스, 2028년까지 "유리건축자재 일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사업화 - 실험개시, "복층창에나 커튼월에도 가능" 하다고, 2023년 9월 14일 주택산업신문사 기사, 일본어)

2023년 10월 5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2025년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실용화를 표명하였어요.

특히 이것은 키시다 후미오(岸田文雄, 1957년생) 수상이 직접 발표한 것으로 탈탄소사회 실현을 통한 투자촉진책의 일환으로서 연내에 구체적인 전략이 구축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次世代の太陽電池「ペロブスカイト型」、首相が「２０２５年実用化」を表明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형", 수상이 "2025년 실용화" 를 표명, 2023년 10월 3일 요미우리신문 기사, 일본어)

2023년 10월 6일 업데이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발명자인 미야사카 츠토무(宮坂力, 1953년생) 토인요코하마대학(桐蔭横浜大学) 특임교수를 중심으로 하는 컨소시엄이 결성되었어요. 참여주체는 토인요코하마대학의 벤처기업인 펙셀 테크놀로지스(ペクセル・テクノロジーズ), 레이코(麗光), 마크니카(マクニカ) 및 모레스코(MORESCO)의 4개 회사. 그리고 대학측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공동연구해 온 미츠비시케미컬(三菱ケミカル)은 물론 앞으로 협력할 기업의 참가도 받아들이기도 했어요.

현재 일본에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사업을 추진중인 기업으로는 세키스이화학공업(積水化学工業), 도시바(東芝),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 등이 있고 정부도 양산화를 지원할 방침을 세우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次世代太陽電池「ペロブスカイト」でコンソーシアム、発明者・宮坂氏が国内生産へ企業連携を推進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로 컨소시엄, 발명자 미야사카 씨가 일본국내생산으로의 기업제휴를 추진, 2023년 10월 5일 뉴스위치 기사, 일본어)

2023년 10월 11일 업데이트

일본의 화학기업 세키스이화학공업이 오사카 본사가 입주한 도지마칸사이전력빌딩(堂島関電ビル)의 리뉴얼공사 과정에서 외벽에 페로브스키이트 태양전지를 장착했다고 발표했어요. 세키스이화학공업이 직접 개발하여 제조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변환효율이 기존의 실리콘 태양전지보다는 낮지만 저가, 경량 및 유연성 등의 장점으로 필름 형태로 양산가능해요.

이번의 설치에서 검증하는 사항은 지상 12층 높이에서의 풍하중(風荷重)에 20년을 견디며 안정된 발전성능을 유지한 설치방법에 대해 같은 건물에 입주한 세키스이수지(積水樹脂)도 공동검토를 실시하고 있어요. 

도지마칸사이전력빌딩의 리뉴얼공사는 2025년 4월에 완료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積水化学、大阪本社ビルの外壁にフィルム型ペロブスカイト太陽電池を実装

(세키스이화학, 오사카본사빌딩 외벽에 필름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장착, 2023년 10월 11일 마이나비 뉴스 테크플러스 기사, 일본어)

2023년 10월 24일 업데이트

홋카이도 토마코마이시(北海道苫小牧市) 소재의 물류시설에 닛키홀딩스(日揮ホールディングス), 토마코마이부두(苫小牧埠頭) 및 에네코트 테크놀로지즈(エネコートテクノロジーズ)의 3사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설치하는 공동실험을 2024년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어요. 이것으로 발전효율은 물론 기존건물의 지붕이나 곡면에의 적응성과 북방의 항만시설에서 요구되는 내설 및 내풍능력도 검증되어요. 이 실험이 성공할 경우 일본 각지의 물류시설이 발전소의 역할도 겸비할 수 있게 되어요.

닛키홀딩스는 일본내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은 물론 이렇게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에서도 운신의 폭을 넓히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揮ら3社、北海道の物流施設に「ペロブスカイト太陽電池」設置する共同実証を2024年開始へ 

(닛키 등 3사, 홋카이도의 물류시설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설치하는 공동실험을 2024년 시작하기로, 2023년 10월 23일 Biz Zine 기사, 일본어)

2023년 11월 3일 업데이트

파나소닉홀딩스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CEATEC 2023에 유리창 일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전시했어요. 이 태양전지패널의 제조에는 독자적인 재료조성으로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 재료를 자사개발의 잉크젯 기술로 유리표면에 직접 도포하여 건축자재용 유리와 일체화사키는 방법을 적용했어요. 발전효율은 804평방cm의 실용사이즈 유리판 위에 투과율 0%로 전면도포했을 경우 17.9%로 나타나서 기존의 결정실리콘계열 태양전지와 동등한 레벨로 발전이 가능한데다 광투과율 20%를 적용하면 발전효율이 낮아지기는 해도 14.3%는 기록할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 있어요. 앞으로는 내구성 및 발전효율 지속성을 확인하는 실험을 거치고 효율향상 연구도 병행하여 5년내에 양산하는 것이 목표로 설정되었어요.

파나소닉의 이 기술은 CEATEC AWARD 2023의 디바이스 부문에서 준그랑프리를 수상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窓ガラスと一体化したペロブスカイト太陽電池、CEATEC 2023で表彰

(창유리와 일체화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CEATEC 2023에서 표창, 2023년 10월 24일 EE Times Japan 기사, 일본어)

2023년 11월 14일 업데이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시장은 2023년부터 2031년에 걸쳐 연평균 30.4%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2022년의 경우 시장규모는 5억 6330만달러(=839억엔) 정도이지만 2031년에는 60억달러(=8940억엔) 정도로의 성장이 예견되고 있어요. 특히 유력한 시장은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지역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기존의 폴리실리콘 태양전지 시장을 석권한 중국산 태양전지는 미중갈등 등의 문제로 인해 기피될 공산도 높아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ペロブスカイト太陽電池は年30.4％成長！今後どうなる？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연 30.4% 성장! 앞으로 어떻게 되나?, 2023년 11월 13일 웰스로드 기사, 일본어)

2023년 11월 15일 업데이트

자원빈국으로 여겨져 왔던 일본이 축적중인 각종 폐품 속에서 추출해 낼 수 있는 금속의 양은 세계 유수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금의 경우는 세계의 10% 정도로까지 추산되고 있고 환경성에서는 2030년까지 순환경제 관련의 시장규모를 지금의 50조엔 규모에서 80조엔 이상으로까지 확대시킬 복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주목받는 기업은 인듐, 루테늄 등의 회수가공을 사업영역으로 하는 후루야금속(フルヤ金属), 각종 금속의 재활용은 물론 전기차에의 수요가 늘어나는 코발트, 리튬, 니켈 등의 회수도 목표로 하는 도와홀딩스(ＤＯＷＡホールディングス), 일본 및 아시아 각국에서의 귀금속 재활용기업 ARE홀딩스(ＡＲＥホールディングス), 평판디스플레이패널의 강자이자 전고체 나트륨이온 2차전지 사업도 추진중인 일본전기초자(日本電気硝子), 반도체 및 전자부품에서의 귀금속 회수 및 제련을 전문으로 하는 마츠다산업(松田産業) 등이 대거 주목받는 기업으로 거명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깨요.

日本株、じつは「都市鉱山」の埋蔵量が世界有数の日本で大注目の「プロ厳選銘柄５選」を実名紹介

(일본주식, 실은 "도시광산" 의 매장량이 세계유수의 일본에서 크게 주목받는 "프로 엄선종목 5선" 을 실명공개, 2023년 11월 14일 현대비즈니스 기사, 일본어)

2023년 11월 16일 업데이트

도쿄전력홀딩스에서 도쿄 우치사이와이쵸(東京・内幸町)에서 진행할 재개발프로젝트로 신축될 고층건물의 외벽에 가볍고 접거나 굽힐 수도 있는 박막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부착하기로 결정했어요. 발전용량은 대략 1000kW 정도로, 실현될 경우 메가와트급의 발전용량을 지닌 세계최초의 고층건물이 도쿄에 들어서게 되는 것이죠. 히비야공원을 둘러쌀 3개의 고층건물 중 가징 먼저 준공되는 사우스타워는 2028년에 준공되어요. 특히 원료 중의 하나인 아이오딘은 일본이 세계 2위의 산출량을 기록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フィルム型太陽電池、高層ビル外壁に　世界初、東京・内幸町で

(필름형 태양전지, 고층빌딩 외벽에 세계최초, 도쿄 우치사이와이쵸에, 2023년 11월 15일 마이니치신문 기사, 일본어) 

2024년 1월 12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연구 및 실용화에 속도를 가하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 대해서 기존의 약점으로 지적된 수분이나 산소의 영향으로 결정결합이 흐트러져서 발전효율이 낮아지거나 열에 민감하여 내구성이 낮아지고 내용연수도 짧아지는 문제점이 극복되어 있어요. 오카야마대학(岡山大学)의 히삼 엘보히 외국인 객원연구원 및 스즈키 히로오(鈴木弘朗) 조교수 팀이 중국 남방과기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벤조페논(Benzophenone, BP)이라는 유기화합물 분자를 첨가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안정성과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첨가 이전에 실온에서 습도 30%의 환경에서 운용할 경우 300시간 이내에 30%로까지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첨가후 700시간이 경과한 시점에서도 90%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음을 발견했어요. 게다가 희토류가 필요하지도 않고 필름처럼 인쇄방식으로 제조할 수 있어서 현재의 실리콘 태양전지패널보다 확실히 저렴한데다 방사선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서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宇宙航空研究開発機構, JAXA)에서는 우주에서의 이용을 전제로 한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夢の太陽電池実用化へまた一歩　ペロブスカイト太陽電池の弱点を克服

(꿈의 태양전지 실용화에 또 한걸음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약점을 극복, 2024년 1월 7일 Forbes Japan 기사, 일본어)

2024년 1월 13일 업데이트

일본의 세키스이화학이 개발중인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 대해서 2025년까지 20년 상당의 내구성을 실현할 방침을 굳혔어요. 페로브스카이트의 내구성은 대략 5-10년 정도로 여겨져 장수명화가 실용화에 장벽이었지만 20년의 내구성을 지니면 일반적인 실리콘계열 태양전지와 수명이 필적하게 되어요.

경량이고 유연하여 건물외벽이나 내하중이 적은 지붕 등에도 간편하게 설치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세키스이화학 이외에도 파나소닉, 도시바 등의 다른 일본기업도 연구성과를 축적중인 일본의 국책프로젝트로, 세키스이화학은 내구성 20년 및 발전효율 20%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 시장은 2035년에는 1조엔 정도로 추산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ペロブスカイト太陽電池」耐久20年実現へ、積水化学が2025年事業化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내구 20년 실현으로, 세키스이화학이 2025년 사업화, 2024년 1월 11일 뉴스위치 기사, 일본어)

2024년 1월 22일 업데이트

페로브스카이트가 태양전지는 물론 발광다이오드(LED) 분야에서도 보폭을 넓히고 있어요.

독립계 반도체연구기관인 벨기에의 아이멕(imec)에서는 기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비 1,000배의 밝기를 지닌 페로브스카이트 LED 집합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어요. 이것으로 화상투영, 환경센싱, 의료진단 등에 광범위하게 대응가능할 것이 예상되고 있어요. 저렴한 생산비용 및 높은 전류밀도에의 대응력도 뛰어난 페로브스카이트 LED에는 레이저 동작에는 아직 쓸 수 없는 한계도 있지만 적용분야는 앞으로의 기술개발에 따라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imec、有機ELより1000倍明るい光を発するペロブスカイトLEDを開発

(imec, 유기EL보다 1000배 밝은 빛을 내는 페로브스카이트 LED를 개발, 2024년 1월 16일 테크플러스 기사, 일본어)

2024년 1월 23일 업데이트

일본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大阪府東大阪市) 소재의 킨키대학 공학부(近畿大学理工学部) 이마이 요시타네(今井喜胤) 교수 및 에너지물질학과 타나카 센(田中仙) 준교수 등이 소속된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에 대해 외부에서 자력을 가하면 나선상으로 회전하면서 진동하는 빛인 원편광(円偏光)을 발생시켜 그 조성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여러 색조를 낼 수 있음을 확인했어요. 또한 가해지는 자력의 방향을 바꾸면 모든 색의 원편광의 회전방향을 제어할 수 있음도 증명했어요. 이것은 앞으로 차세대 보안인증기술의 실용화, 3차원 표시용 유기EL 디스플레이 등의 제조비용 삭감 등으로 이어질 것이 기대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ペロブスカイト量子ドットからマルチカラー円偏光の発生に成功　3D表示用有機ELディスプレイ等の製造コスト削減に期待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으로부터 멀티칼라 원편광의 발생에 성공 3D표시기용 유기EL 디스플레이 등의 제조코스크 삭감에 기대, 2024년 1월 19일 NEWSCAST 기사, 일본어)

2024년 1월 30일 업데이트

탄소원자가 공 모양으로 구성된 화합물인 풀러렌 유도체(Fullerene Derivatives)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전자수송층에 사용될 경우 내구성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이 나고야대학(名古屋大学)연구팀의 연구결과로 밝혀졌어요. 예의 유도체는 진공증착 공정에 사용할 수 있고 형태적으로도 안정되어 있어요.

이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에도 게재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フラーレン誘導体でペロブスカイト太陽電池の耐久性を向上＝名大

(풀러렌 유도체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내구성을 향상 - 나고야대학, 2024년 1월 25일 MIT Technology Review 기사, 일본어)

2024년 2월 22일 업데이트

2차전지 분야의 대세인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해서도 큰 변화가 가해져 상품화로 이어졌어요.

일본의 화학기업 쿄세라에서 출시한 주택형 축전시스템인 에네르차 플러스(Enerzza Plus)에는 세계최초로 점토화된 클레이타입 리튬이온전지가 탑재되었어요. 기존의 리튬이온전지가 전해액을 사용하는 것에 반해 이것은 완전한 전고체전지는 아니지만 쿄세라 독자기술인 점토상의 재료로 만들어진 전극을 쓰는 것으로 기존제품의 충전-방전사이클 대비 1.67배인 2만번의 충전-방전사이클을 반복한 이후에도 설계용량의 60%의 전력량을 기록하고 있어요. 가격은 5.5kWh 모델이 341만엔, 11.0kWh 모델이 561만엔, 16.5kWh 모델이 781만엔으로 설정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京セラがクレイ型リチウムイオン電池の新モデル、寿命を1.6倍以上に向上

(쿄세라가 클레이형 리튬이온전지의 신모델, 수명을 1.6배 이상으로 향상, 2024년 2월 21일 IT미디어 스마트재팬 기사,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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