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늦은 신년 인사와 근황

Papillon, 2022-01-03 02:02:22

조회 수
116

1. 모두 즐거운 새해 보내고 계신지요? 사실 새해 첫날 바로 신년 인사 글을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1월 3일 새벽이 돼서야 글을 쓰게 되었네요. 늦었지만 그래도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최근에도 여전히 수면 부족인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벽 4시~5시가 점점 수면 시작 시간이 되고 있군요. 이러면 안 되는 건 아는데, 조절이 좀 힘들군요. 옛날부터 생각해봤지만, 삶이란 건 참 마음대로 되질 않는 것 같습니다.


3. 이번 주 시프터즈는 휴재이기도 합니다만, 앞으로 시프터즈의 연재 주기 자체가 변할 것 같습니다. 주 1회 연재도 아닌, 비정기 연재로요. 고민 끝에 내리게 된 어떤 결론 때문입니다. 시프터즈는, 처음 생각한 목적은 못 이뤘지만, 그래도 제 취향대로 쓴 글이었습니다. 일종의 휴식용 글이라고 해야겠죠. 그런데 생활 리듬이 엉망이 된 상태에서, 계약된 글을 쓰면서 시프터즈를 쓰니 글이 엉망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쓰다가 다른 글의 캐릭터와 이름이 헛갈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억지로 주 1회 연재를 하느니, 그냥 비정기로 시간 날 때마다 쓰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시간이 나면 다음 화도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 그러면 올 한 해는 모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apillon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

2 댓글

마드리갈

2022-01-03 12:26:29

안녕하세요, 빠삐용님. 이렇게 신년 인사를 올려 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릴께요.

새해는 언제나 행운과 함께 하시리라 믿어요.

삶이라는 것은 궤도수정의 연속인 것인가 봐요. 이렇게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고심하고 문제의식을 갖는 것도 역시 그 궤도수정의 일부분. 그 궤도수정이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질 것만 남았으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러셨군요. 휴재 및 연재방식 변경을 결정하셨군요.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창작물의 연재라는 게 절대 쉬운 게 아니니까 이해하고 있어요. 그리고 포럼활동도 생활이 있고 나서의 이야기니까요.

SiteOwner

2022-01-04 20:30:31

Papillon님, 포럼에 잘 오셨습니다.

이렇게 근황을 알려주시는 것이 매우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포럼은 언제든지 이용해 주시면 되는 것이고 운영진은 그렇게 회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활동하는 것이니 부담없이 포럼을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정에 대해서도 각 회원의 입장이 우선입니다.


시프터즈의 다음 회차가 기대되지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Board Menu

목록

Page 47 / 28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5월 이후로 연기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13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28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1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09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79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4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88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19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30
4790

한참 늦게 신년인사(겸 넋두리)를 드립니다.

4
Lester 2022-01-07 128
4789

악마의 실직에서 생각나는 것들

6
마드리갈 2022-01-06 181
4788

[스톤 오션] 8화 - 푸 파이터즈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01-05 123
4787

축복하라, 새로운 해의 시작을

4
  • file
마키 2022-01-05 155
4786

화성과 인간 7 - 물 있는 곳에 생명과 문명이 간다

2
SiteOwner 2022-01-04 122
4785

[스톤 오션] 7화 - 6인이 있다!

2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01-03 111
4784

조금 늦은 신년 인사와 근황

2
Papillon 2022-01-03 116
4783

딱히 음력 설부터 띠가 바뀐다고 할 필요가 있을지...

2
마드리갈 2022-01-02 130
4782

2022년 신년인사

2
SiteOwner 2022-01-01 142
4781

2021 철도모형 총결산

4
  • file
마키 2021-12-31 184
4780

2021년 송년인사

6
마드리갈 2021-12-31 199
4779

2021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6
마드리갈 2021-12-30 240
4778

[스톤 오션] 6화 - 에르메스의 씰

2
  • file
시어하트어택 2021-12-29 108
4777

포항제철 제1고로, 역사 속으로

2
  • file
SiteOwner 2021-12-29 106
4776

화성과 인간 6 - 화성에서 날고 있는 헬리콥터

7
  • file
  • update
SiteOwner 2021-12-28 137
4775

[스톤 오션] 5화 - 프리즈너 오브 러브

2
시어하트어택 2021-12-27 107
4774

인명용 한자가 추가된다

2
마드리갈 2021-12-26 116
4773

30년 전 오늘, 소련은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4
SiteOwner 2021-12-25 162
4772

법무부에서 발표한 특별사면대상을 보고 생각난 것

2
마드리갈 2021-12-24 108
4771

디즈니 플러스와 드라마

4
마키 2021-12-23 15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