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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지금 쓰는 소설에서 주인공들이 사는 도시는 아열대-열대 정도의 기후에 속한 것으로 나옵니다.

행성에는 소설의 시점의 600년쯤 전에 착륙했는데, 초기 개척민들의 이야기를 써도 괜찮을 것 같고요.
또 도박이 합법인 행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던지, 외계인과 교섭을 벌이는데 말이 안 통해서 고생하는 이야기라던지...


아무튼 쓸 게 참 많습니다. 뭐 틈틈이 쓰던지, 아니면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 보던지 하려고요.

군단을위하여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3-05-10 01:02:00

그런 것도 참 재미있을 듯해요.

아열대-열대 정도의 도시라면 어디를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싱가포르, 상파울루 같은 곳을 연상하면 될까요?

도박이 합법이라면 라스베가스의 행성규모...과연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도 재미있겠어요.


방금 생각난 건데, 외계인과 의사소통을 어떻게 가능하게 했는지의 역사를 소설로 만드는 건 어떨까요?

SiteOwner

2020-06-06 11:08:28

사실, 개척을 하기에는 아열대-열대기후가 꽤 좋은 편입니다.

한대기후는 말할 것도 없고, 일단 냉대기후만 되어도 물산이 엄청나게 부족해지다 보니 그 해의 겨울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는 확률은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당장 북유럽의 바이킹 등을 생각해 보셔도 답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쓸만한 소재는 정말 많지요. 관건은 배경이 되는 세계의 특질을 잘 드러내면서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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