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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이 오는 모양입니다.
하늘은 흐린데, 막 갑갑하다고 해야하나? 푹푹 찐다?
암튼, 여름에 비는 오지 않고 더운 그런 날 느낌이에요.
수업 듣다가 더워서 집중을 못 했으니, 정말 더운 게 확실해요.
밖이 후덥지근해서, 조금만 돌아다녀도 티셔츠가 땀에 젖는 게 느껴집니다.
제가 원래 체질상 그런 것도 있지만... 그래도 어제보단 확실히 더워진 거 같아요.
그나저나 벌써 이러면 여름방학땐 무슨 일이 일어나려나;;;;
PS.
생각해보면 올해는 봄도 없이 여름이 온 기분이에요.
3월이었나? 눈이 왔었다더군요, 아마. 대구인가 어디인가...
참 기이했습니다. 3월이면 봄인데 눈이 내린다니...
확실히 날씨가 이상해지고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앞으로 10년 뒤에는 '봄'이란 단어와 '가을'이란 단어는 전설 속에 남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도 해 봅니다.;;;;;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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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3-05-09 20:34:22
계절이 그냥 우기와 건기로 구분되는 건 아닐까 모르겠어요.
덥고 비가 오면 우기, 춥고 비가 안 오면 건기.
정말 걱정이예요.
폴리포닉 월드에서처럼 강도높은 환경정책으로의 이행은 정녕 불가능한 것일까요.
마드리갈
2013-05-10 18:38:49
최악의 상황에는 그리 되지 말라는 법도 없어요.
사실 농산물의 한계선이 상당히 북상해서, 사과의 경우는 아예 대구사과는 옛말이 되었고, 영주 등의 경북 북부지방에서도 영농이 잘 될지는 불투명한 상태에 있어요. 녹차의 북한계선은 현재 전북 정읍인데, 이게 더 상승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요.
이미 일본에서는 북해도에서 벼농사가 가능해졌고 품질도 전통의 니이가타쌀을 이겼어요.
대왕고래
2013-05-10 00:47:25
이러다가 한국이 적도되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