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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돌아와 자취방에 거의 다 왔을 때 갑자기 옆에서 부웅! 하는 머플러 소리가 나서 뭔가 하고 봤는데……
메르세데스-벤츠 CLS 클래스!!! 그것도 AMG 사양의 CLS가 있던 것입니다!!!!!
E 클래스나 S 클래스를 봐도 그렇지만 CLS 클래스를 눈앞에서 보니 아찔해지더군요. 세상에 1억이 넘는 저 차가 왜 하필 이런 누추한 곳까지;;
게다가 방금 시동을 건 터라 금방 떠나갈 기세라서 재빨리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그나저나 CLS 클래스 AMG가 엔진이 강력한 건 알고 있었지만 원래 시동걸 때부터 이렇게 머플러 소리가 우렁찼던가요?
허허, 참 진귀한 차를 또 발견했습니다.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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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3-05-06 18:20:52
AMG의 배기음은 정말 품위있어요. 그래서 정말 뒤를 돌아보게 만들어요.
제가 본 AMG는 C, S, CL, SL, SLK가 주종이었고, G, R 등은 해외에서 봤어요. CLS AMG는 본 기억이 없어요.
혹시 CLS 슈팅브레이크는 보셨어요?
얼마 전 강남에 다녀왔을 때 봤는데 그 급에 왜건이 있는 게 이색적이었던 게 기억나고 있어요.
HNRY
2013-05-06 18:30:05
AMG의 배기음은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진 모양군요. 확실히 엔진이 강력하니 그럴만도 하겠네요.
슈팅브레이크까진 못봤네요. 보통은 E클래스나 S클래스 세단이 많더군요. 그 외에는 딱 한번 학교에서 내려오는 길에 멀리서 G클래스가 지나간 걸 본 정도네요.
SiteOwner
2014-03-18 22:38:25
CLS AMG, 참 잘 생겼지요. 저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드물지만 본 적은 있습니다. 제 취향은 CLS보다는 CL에 더 가깝지만, 언제나 되어야 손에 넣을지 아직은 기약이 없습니다.
AMG, BMW M, Audi S, 포르쉐 등의 독일제 고성능차의 배기음도 참 멋있습니다만, 요즘은 콜벳이나 재규어, 애스턴마틴 같은 미국, 영국 브랜드 자동차의 배기음도 좋아집니다. 이것 또한 묘미가 상당합니다. 이탈리아 브랜드는 너무 거칠고 시끄러워서 제 취향이 아닙니다. 사실 꼭 AMG가 아니더라도, 메르체데스-벤츠는 RPM을 4000 넘게 올리면 배기음이 아주 박력있고 좋습니다. 아주 크지는 않더라도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해 주기에는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