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말에 다녀온 곳들.

시어하트어택, 2021-04-25 22:46:54

조회 수
125

주말에 시간이 좀 돼서 여기저기 다녀온 곳들 위주로 사진을 올려 봅니다.

먼저 토요일.

20210424_121000.jpg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는 말을 듣고 우이동까지 갔습니다.

20210424_152423.jpg

4.19민주묘지 근처에 있는 '노르웨이안우드'라는 카페입니다.
스콘이 맛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먹어 보니 맛이 괜찮더군요...

20210424_180549.jpg

그리고 저녁식사는 성수동에 있는 봇봇봇에서. 풀드포크 치아바타가 맛있었죠.


다음은 일요일.
카페 두 곳 중에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간 도화동입니다.

20210425_112416.jpg

먼저 능라도에서 평양냉면을 하나 먹고

20210425_150655.jpg

프릳츠에 갔습니다. 제가 들어올 때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는데 1시 정도 되니까 금방 바글바글해지더군요...
분위기도 괜찮고, 굿즈도 괜찮았습니다.

두 날 모두 강행군이었지만 보람찬 주말이었습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21-04-26 20:28:46

서울의 북쪽 끝에 거의 근접하는 우이동에 갔다 오셨군요.

저는 서울생활 도중에 강북을 가본 적이 많지 않았는데다 우이동에는 간 적이 없다 보니 미지의 영역이었는데, 이렇게 시어하트어택님의 글과 사진으로 접하게 되네요.

가보신 곳이 이름이 특이하네요. 성수동에는 봇봇봇, 마포구 도화동에는 프릳츠. 사진을 확대해 보니 카페의 간판이 정말 표기가 "프릳츠" 라는 게 신기했어요. 저기는 주택이었던 곳을 개수한 걸까요?


냉면,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지금 이 시간은 좀 그렇지만...

시어하트어택

2021-05-02 20:32:11

저도 우이동은 제가 사는 곳에서는 매우 먼 편에 속하는 곳이라서 마음먹고 가야 했죠. 그래서 더 새로웠을지도 모르고요.


요즘 카페 이름만 특이할뿐 아니라, 분위기도 특유의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 많이 있더군요. 프릳츠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SiteOwner

2021-05-05 19:32:21

서울의 강북 쪽에 꽤 운치있는 데가 많지요.

구시가지가 많아서 교통사정은 좀 미묘하지만, 트렌디한 강남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기도 해서 그게 좋습니다.

예전에 간혹 시간이 나면 동생과 함께 서울시내를 다니든지 추억여행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만, 요즘은 그것조차 여의치 않군요. 잘 갔다오셨고 이렇게 사진을 남겨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냉면도 좋지요, 아주.

시어하트어택

2021-05-09 21:41:35

사실 요즘 어디 나가고 하는 게 쉽지 않다 보니 시간 내서 저렇게 갔다 오는 것만 해도 큰일이죠... 그래도 왜 저기를 이제껏 안 갔나 싶을 정도로 숨겨진 명소가 많으니 찾아가는 재미도 그만큼 있겠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6
6102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

1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20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new
마드리갈 2025-06-17 21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2
  • file
  • new
마키 2025-06-16 35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17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23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26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2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34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37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40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2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43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48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50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94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69
6086

"그래서, 누가 돈을 낼 것인가?" 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6-02 54
6085

입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괜찮네요.

2
  • new
대왕고래 2025-06-01 87
6084

건강염려증까지는 아니지만...

2
  • new
마드리갈 2025-05-31 57
6083

오랜 담론이 아니라도 심술은 분명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5-30 6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