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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간이 좀 돼서 여기저기 다녀온 곳들 위주로 사진을 올려 봅니다.





먼저 토요일.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는 말을 듣고 우이동까지 갔습니다.

4.19민주묘지 근처에 있는 '노르웨이안우드'라는 카페입니다.
스콘이 맛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먹어 보니 맛이 괜찮더군요...

그리고 저녁식사는 성수동에 있는 봇봇봇에서. 풀드포크 치아바타가 맛있었죠.
다음은 일요일.
카페 두 곳 중에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간 도화동입니다.

먼저 능라도에서 평양냉면을 하나 먹고

프릳츠에 갔습니다. 제가 들어올 때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는데 1시 정도 되니까 금방 바글바글해지더군요...
분위기도 괜찮고, 굿즈도 괜찮았습니다.
두 날 모두 강행군이었지만 보람찬 주말이었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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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21-04-26 20:28:46
서울의 북쪽 끝에 거의 근접하는 우이동에 갔다 오셨군요.
저는 서울생활 도중에 강북을 가본 적이 많지 않았는데다 우이동에는 간 적이 없다 보니 미지의 영역이었는데, 이렇게 시어하트어택님의 글과 사진으로 접하게 되네요.
가보신 곳이 이름이 특이하네요. 성수동에는 봇봇봇, 마포구 도화동에는 프릳츠. 사진을 확대해 보니 카페의 간판이 정말 표기가 "프릳츠" 라는 게 신기했어요. 저기는 주택이었던 곳을 개수한 걸까요?
냉면,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지금 이 시간은 좀 그렇지만...시어하트어택
2021-05-02 20:32:11
저도 우이동은 제가 사는 곳에서는 매우 먼 편에 속하는 곳이라서 마음먹고 가야 했죠. 그래서 더 새로웠을지도 모르고요.
요즘 카페 이름만 특이할뿐 아니라, 분위기도 특유의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 많이 있더군요. 프릳츠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SiteOwner
2021-05-05 19:32:21
서울의 강북 쪽에 꽤 운치있는 데가 많지요.
구시가지가 많아서 교통사정은 좀 미묘하지만, 트렌디한 강남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기도 해서 그게 좋습니다.
예전에 간혹 시간이 나면 동생과 함께 서울시내를 다니든지 추억여행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만, 요즘은 그것조차 여의치 않군요. 잘 갔다오셨고 이렇게 사진을 남겨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냉면도 좋지요, 아주.시어하트어택
2021-05-09 21:41:35
사실 요즘 어디 나가고 하는 게 쉽지 않다 보니 시간 내서 저렇게 갔다 오는 것만 해도 큰일이죠... 그래도 왜 저기를 이제껏 안 갔나 싶을 정도로 숨겨진 명소가 많으니 찾아가는 재미도 그만큼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