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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요새 귀요미송에 빠졌네요..

고트벨라, 2013-04-27 16:28:32

조회 수
365

4살 차이 나는 여동생이 요새 귀요미송에 빠진 듯 합니다.

뭔 게임을 하는데 게임소리가 안 나고 귀요미송이 온 거실에 울리고...

음음

전 사실 귀요미송을 별로 안 좋아해요!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제가 애교가 지나치리만큼 없고 누가 저에게 애교 부리는 것도 싫어하는지라..

귀요미송도 별로 안 좋아하는걸지도 몰라요.

좀 성격이 상냥한데 살갑지는 않고 수평적 관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1:1관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그래요.. 어떻게 보면 좀 생각이 서양사람 같은 면도 있기도 하고 그래서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주변에서는 서로 사귀는 애들끼리 애교가 자연스럽게 잘 나오더라구요.

전 애교를 정말 싫어하기도 하고 저 자신도 애교가 없는데.. 주변에는 애교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러더라구요.

누구는 애교가 없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도 자주 나오고

아무튼 회원분들은 애교.. 하면 어떤 말을 가장 먼저 하고 싶으신가요?

또는 애교에 대한 생각이라던가..

고트벨라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5 댓글

aspern

2013-04-27 19:44:57

귀요미송 자체는 딱히 감정 없는데 하도 주변에서 틀어대니까 질리고 짜증나는건 사실이죠 뭐.


애교라.. 남들 안보는데서 하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고트벨라

2013-04-27 22:39:35

저도 애교가 익숙하지 않은 편이긴 하지만..

누군가는 애교를 좋아하기도 할테고..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인지 저도 사람을 잘 봐가면서 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행인1

2013-04-27 20:45:09

음, 저도 그렇게 살갑게 구는 스타일은 아닌데다 경상도 사람이라 주변에서도 별로 애교스러운 사람은 없네요.

여자라서 같은 여자가 애교부리는 건 '이건 또 뭐야?;' 싶고, 아예 남자가 애교부리는 건 이하생략 합니다(...)

제가 익숙치 않아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애교부리는 것 가체가 오글거리기도 하고, 평소와는 다른 부자연스럽고 작위적인 모습으로 받아들여지는 지라 심하면 가증스럽다거나 목적이 있어서 하는 노골적인 행동으로 느껴질 때도 있네요.결론은 애교는 어울리는 상황에서 어울리는 사람이 해야 제맛. 그 외는 살짝 비호감인게 사실이네요.

고트벨라

2013-04-27 22:40:22

저도 경북사람입니다! 대구 여자에요 헤헤

저도 애교가 많이 익숙하지 않은 편이라 쉽게 잘 못 받아들이는 듯 해요..

뿅아리푱아리

2013-04-28 00:04:54

혈액셩 성격설만큼이나 혐오해요. 더러운 귀요미송... 부른 사람 누군진 몰라도 정말 전생에 저한테 무슨 원한이 있었나 싶습니다. 하는 인간들도 죄다 이상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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