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행할 수 없는 휴가철입니다.
이전에는 집에서 조용히 쉬고 싶을 때는 쉬었고 여행을 가고 싶다면 수개월 전부터 계획을 짜고 경비를 산정해서 여행을 갔습니다만 올해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해외로 나갈 길은 사실상 봉쇄되어 있고 국내도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다 최근에는 전국적인 수해까지. 그래서 여행할 수 없는 휴가철이 되어 있으니 이번 1주일간은 그냥 집에서 쉬는 이외에는 방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불평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지금의 평온조차도 누릴 수 없는 처지인 사람들이 국내외 각지에 많아서입니다.
그렇다고 연중 내내 우울하게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며 그럴 수도 없습니다만 마냥 비관하고 불평하는 것보다는 이러는 편이 더욱 나아서입니다. 일종의 방어기제라고 할까요, 대략 그렇습니다.
지금의 고난이 한때의 일로서 기록될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40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30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5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303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5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1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06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10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26 | |
6194 |
부란 프로젝트의 비참한 말로
|
2025-09-17 | 9 | |
6193 |
"탈북민" 의 어감이 나쁘다는 발상의 연장선2
|
2025-09-16 | 15 | |
6192 |
오늘밤은 음악과 함께 마무리.1
|
2025-09-15 | 40 | |
6191 |
대만보다 더 빨리 황혼을 맞는 한국의 경제2
|
2025-09-14 | 42 | |
6190 |
극우 아니면 쓸 말이 없나...2
|
2025-09-13 | 47 | |
6189 |
이른 가을밤의 격세지감2
|
2025-09-12 | 52 | |
6188 |
최신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5
|
2025-09-11 | 115 | |
6187 |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를 대개편중입니다
|
2025-09-10 | 43 | |
6186 |
개혁의 그 다음 목표는 여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2025-09-09 | 45 | |
6185 |
민주화와 민주당화 반년 후
|
2025-09-08 | 47 | |
6184 |
반미투사들의 딜레마5
|
2025-09-07 | 82 | |
6183 |
미국에서 벌어진 한국인 대량체포사건의 3가지 쟁점2
|
2025-09-06 | 50 | |
6182 |
새비지가든(Savage Garden)의 I Want You 감상평.2
|
2025-09-05 | 60 | |
6181 |
정율성을 그렇게도 추앙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침묵중?2
|
2025-09-04 | 57 | |
6180 |
결속밴드(結束バンド)의 극중곡을 들을 시간
|
2025-09-03 | 49 | |
6179 |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한 그 교육자3
|
2025-09-02 | 57 | |
6178 |
역사왜곡으로 기념된 광복 80주년
|
2025-09-01 | 56 | |
6177 |
제조업을 멸시하던 국내의 시류에 올 것이 왔어요
|
2025-08-31 | 58 | |
6176 |
서울의 잘사는 청년이 극우라면 증명되는 것
|
2025-08-30 | 61 | |
6175 |
일본의 기묘한 지명 속 방향감각
|
2025-08-29 | 67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