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2월의 근황 이야기

마키, 2019-12-09 23:57:37

조회 수
257

20191120_072715.jpg



1. 모형 만들기도 게임도 벌려둔건 많은데 아차하니 벌써 연말이네요. 마인크래프트로 틈나는대로 하던 건축물 복제는 간만에 대물(?)을 하나 잡았는데 규모가 규모다보니?올해 안에 만들긴 무리인거 같네요. 사쿠라신마치는 건물 몇개가 틈틈히 추가되긴 했지만 이쪽도 기본 계획 자체가 없다보니 표류중이구요.


2. 마스터 그레이드 등급으로 발매된 건담 하나를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타미야의 락카 스프레이 건메탈을 사다가 내부 프레임 부분만 칠해줬는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네요. 일부 부분도색 + 먹선 + 마감제 + 스프레이 도색 + 씰까지 해서 나름대로의 완전판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네요.?최소한 이번주 안으로 완성하고는 싶은데, 이는 또 다음주에 꿍꿍이를 하나 벌이고 있는 탓.


3. 아마도 스타워즈 프라모델의?영향이겠지만 근래들어선 이것저것 먹선과 부분도색을 곁들여 보고 있네요. 만드는 프라모델마다 눈을 오드아이로 칠하는 버릇은 또 어디서 든 건지 모르겠지만요. 말이 나온김에 스타워즈 프라모델의 경우?모으고자 했던 비클모델 시리즈는 기어이 Y윙을 입수하며 완료했습니다.?이것들도 위의 것과 함께 조만간 몰아서 소개해드릴 참이네요.


4. 성탄 특집 가족 사진은 작년 5회차를 마지막으로 올해부터는 안 할 생각입니다. 일일히 다 꺼내서 배치하는 것도 그렇고, 수중을 떠난 것도 있고, 뒷정리 하기도 귀찮고 힘들고 그래서 그냥 안하고 싶어지네요. 그대신 올해에는 어워드 형식을 빌려서 마음에 들었던 제품들을 골라서 간단히 품평이나 해볼까 싶네요.

마키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ありったけの東京タワーグッズを集めるだけの変人。

4 댓글

마드리갈

2019-12-10 17:02:21

이번달은 올해의 마지막 달이기도 하지만, 2010년대의 마지막 달이기도 해요. 다음 달이면 2020년!!

2020 우주의 원더키디는 실현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꿈과 희망은 살아 있어요. 게다가, 마키님께서 추진중이신 프로젝트에서도 꿈과 희망이 여러모로 많이 느껴지고 있어요.


어워드 형식의 품평회도 좋죠. 이렇게 마키님의 컬렉션을 계속 소개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예요.

여러모로 기대되어요!!

마키

2019-12-11 14:00:32

2020 원더키디... 어릴때 퍽 재밌게 봤었죠.

마인크래프트의 마천루 파일들을 몇개 구해뒀는데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만들 생각이네요.


말은 그럴싸하지만 결국 작년 연말정산하고 큰 차이는 없을거 같기도 하네요.

SiteOwner

2019-12-12 23:05:20

12월에도 이렇게 마키님의 취미생활은 순항중이군요. 좋습니다.

계속 이렇게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취미가 있는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저까지도 같이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마인크래프트, 건담, 스타워즈, 오드아이 모두 엄청난 것이 준비되고 있는가 봅니다. 기대하겠습니다.

2019년 컬렉션 품평회에 어떤 것들이 거명될지도 기대되는군요.


그러고 보니 신카리온 애니는 대략 반쯤 봤는데 연내에 다 볼 수 있을지...서둘러야겠습니다. 휴일에는 좀 몰아서 봐야할 듯 합니다..

마키

2019-12-12 23:46:33

여러가지 벌려놓은건 많은데 정작 매듭지은게 손에 꼽을 정도라는게 문제라면 문제죠.

사실 연말 기념이라고 또 엄청난걸 하나 궁리해두고 있는데, 일단 이건 물건을 입수하면 이야기하는걸로...

Board Menu

목록

Page 1 / 31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9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8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25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5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8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9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76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310
6286

군사분계선 논란에서 생각난 in dubio pro reo

2
  • new
마드리갈 2025-12-22 13
6285

불청객에 방해받은 주말의 낮잠

  • new
마드리갈 2025-12-20 18
6284

아카사카 사우나 화재사건의 총체적 난국

  • new
마드리갈 2025-12-19 28
6283

알렉시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의 명언 조금.

  • new
마드리갈 2025-12-18 29
6282

교화(教化)에의 회의감(懐疑感)

  • new
마드리갈 2025-12-17 37
6281

북한 웹사이트, 볼 가치는 있을까요?

2
  • new
마드리갈 2025-12-16 63
6280

AI로 이미지, 동영상 생성하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15 76
6279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new
마드리갈 2025-12-14 41
6278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12-13 42
6277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new
마드리갈 2025-12-12 44
6276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1 48
6275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0 51
6274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new
마드리갈 2025-12-09 52
6273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new
SiteOwner 2025-12-08 57
6272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4
  • new
SiteOwner 2025-12-07 128
6271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2-06 63
6270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new
마드리갈 2025-12-05 65
6269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new
마드리갈 2025-12-04 69
6268

AI 예산은 감액되네요

4
  • new
마드리갈 2025-12-03 110
6267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

6
  • new
Lester 2025-12-02 13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