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음주운전 사건이 터지면 엄청 까이는게 당연하지만 이번 경우는 동정론이 오히려 우세하니 말이죠.
물론 참 안됐습니다. 왜냐면 그 대리운전 기사가 문제인 이유가 업무중 다른 업무 들어왔다고 중간에 나가버려서(물론 최종훈씨가 이에 동의한게 문제긴 하지만요) 이 사단이 난 것이고 좀 운전하다(물론 이게 엄청 잘못된 행동이긴 하지만요) 잠들어버려 이 사단이 난것이니까요.
이걸 보면 저런 기사들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하게 됩니다. 덕분에 "최종훈 XXX"같은 사람보다 "어휴 불쌍해라;;"라는 의견이 대세죠.
여튼 이후 전 최종훈씨측의 대응도 나쁘지 않았고, 반성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으니 "어휴 대마하고 음주 뺑소니 쳐도 잘 나오는 사람 많은데 최종훈은 참 개념 제대로 박힌듯;;" 이라는 덧글도 많이 보이더군요.
물론 음주운전이라는 행위는 매우 큰 범죄며 최종훈씨는 이 사실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건 사실이고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사건의 선후관계를 보면 진짜 불쌍하다라는 말 밖에는 안나오더군요.
것보다 검색해보니 대리운전 중 보통 그런 일 많다는데 이건 좀 금지해야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Home is our life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482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86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323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150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58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97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74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310 | |
| 6285 |
불청객에 방해받은 주말의 낮잠
|
2025-12-20 | 5 | |
| 6284 |
아카사카 사우나 화재사건의 총체적 난국
|
2025-12-19 | 14 | |
| 6283 |
알렉시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의 명언 조금.
|
2025-12-18 | 24 | |
| 6282 |
교화(教化)에의 회의감(懐疑感)
|
2025-12-17 | 35 | |
| 6281 |
북한 웹사이트, 볼 가치는 있을까요?2
|
2025-12-16 | 57 | |
| 6280 |
AI로 이미지, 동영상 생성하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4
|
2025-12-15 | 71 | |
| 6279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2025-12-14 | 36 | |
| 6278 |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2025-12-13 | 40 | |
| 6277 |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2025-12-12 | 43 | |
| 6276 |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2025-12-11 | 45 | |
| 6275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2025-12-10 | 49 | |
| 6274 |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2025-12-09 | 52 | |
| 6273 |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2025-12-08 | 57 | |
| 6272 |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4
|
2025-12-07 | 126 | |
| 6271 |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2025-12-06 | 63 | |
| 6270 |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2025-12-05 | 65 | |
| 6269 |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2025-12-04 | 69 | |
| 6268 |
AI 예산은 감액되네요4
|
2025-12-03 | 106 | |
| 6267 |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6
|
2025-12-02 | 128 | |
| 6266 |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2025-12-02 | 71 |
1 댓글
햄스터
2013-04-02 18:46:59
우선 다친 사람도 없고, 사건도 동정의 여지가 있고
그리고 최종훈씨 이미지도 좋고, 대응도 적절하고...
다행이다 싶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