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치아 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대왕고래, 2019-11-03 00:26:23

조회 수
201

이전에 금니 씌운 치아 아래에 염증이 생겨서, 그것 때문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가서는, 마취하고, 금니 벗겨내고, 임시치아 입히고, 1차 신경치료를 받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그냥 침대로 바로 골인했습니다. 어째선지 피곤했어요.


지금은 마취가 풀려서 그런가, 이빨이 슬슬 아프기 시작합니다.

막 쑤시고 그렇네요. 최대한 해당 방향으로는 음식물을 안 씹으려고 노력하지만 잘 되는지...


직장인이라 토요일말고는 시간이 안 나서, 몇 주 뒤 토요일에 병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 당장이라도 가서 모든 치료를 한번에 다 받고 완치해버리고 싶은데, 그건 무리겠죠...

자꾸 쑤시는 게 신경쓰이네요.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3 댓글

SiteOwner

2019-11-03 00:43:07

치과치료는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지요. 환자 입장에서도 치통은 정말 참을 수 없고, 치과의사의 입장에서도 좁은 구강내를 다루어야 하는 것이고, 그래서 여러모로 곤란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회복하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추워지는터라 약간 더디더라도 내실있게 잘 회복하기에는 좋은 시기입니다.


일요일에 잘 쉬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왕고래

2019-11-03 01:00:16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 치아가 나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앞으로는 치과 갈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마드리갈

2019-11-03 17:41:26

설명을 듣는 것만으로도 움찔할만큼 대규모로 치료를 받으셨네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오늘은 잘 쉬셨나요?

제대로 회복하기에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니까 여유를 갖고 회복에 주력하시는 게 좋겠어요. 의사의 권고를 최대한 충실히 이행하는 게 결과적으로 가장 빠른 길이기도 하니까요.


하루라도 빨리 고통이 해소되기를 기원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23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70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0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20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42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51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46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71
6262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

3
  • new
마드리갈 2025-11-28 31
6261

국립국어원이 어쩐일로 사이시옷 폐지 복안을...

  • new
마드리갈 2025-11-27 17
6260

통계로 보는 일본의 곰 문제의 양상

  • new
마드리갈 2025-11-26 21
6259

마치부세(まちぶせ)라는 노래에 따라붙은 스토커 논란

  • new
SiteOwner 2025-11-25 24
6258

북한이 어떤 욕설을 해야 국내 진보세력은 분노할까

2
  • new
마드리갈 2025-11-24 32
6257

또 갑자기 아프네요

  • new
마드리갈 2025-11-23 28
6256

큐슈북부에서 눈에 띄는 여탐정 와카(女探偵わか)

5
  • file
  • new
SiteOwner 2025-11-22 111
6255

올해의 남은 날 40일, 겨우 평온을 되찾고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11-21 38
6254

해난사고가 전원구조로 수습되어 천만다행이예요

  • new
마드리갈 2025-11-20 41
6253

반사이익을 바라는 나라에의 긍지

  • new
마드리갈 2025-11-19 48
6252

엉망진창 지스타 후일담

7
  • new
Lester 2025-11-18 117
6251

비준하지 못하겠다는 양해각서를 어떻게 신뢰할지...

  • new
마드리갈 2025-11-17 48
6250

구글 검색설정이 겨우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 new
마드리갈 2025-11-16 51
6249

간단한 근황, 간단한 요약

4
  • new
Lester 2025-11-15 95
6248

원자력상선 무츠, 미래로의 마지막 출항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1-14 54
6247

"라샤멘(羅紗緬)" 이란 어휘에 얽힌 기묘한 역사

  • new
마드리갈 2025-11-13 58
6246

공공연한 비밀이 많아지는 사회

  • new
마드리갈 2025-11-12 58
6245

다언어 사용이 노화가속 위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

  • new
마드리갈 2025-11-11 60
6244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도 문자의 옥에 갇히려나...

  • new
마드리갈 2025-11-10 66
6243

소소한 행운과 만족

  • new
마드리갈 2025-11-09 68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